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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하나님의 궤를 빼앗기다  (삼상 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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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하나님의 궤를 빼앗기다</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삼상 4:7-15</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 명이었으며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느는 죽임을 당하였더라&gt;(10-11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lt;삼만&gt;이면 당시 이스라엘의 한 지파의 장정들과 비슷한 숫자입니다(민 26장).</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1"><span>그 처참한 패배로 당시 이스라엘이 받았을 충격은 실로 대단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 법궤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담보물이자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권을 확인시켜주는 지극히 거룩한 상징물이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따라서 그것을 아벡 전투에서 블레셋에게 빼앗겼다는 것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정말 견디기 힘든 비극적 사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그러나 하나님은 그 치욕적인 사건을 통해 서도 ① 전능하사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은 결코 그 어떤 상징물이나 공간적 성역에 제한되시거나 얽매이지 않으신다는 사실과 ② 하나님의 임재가 떠난 법궤는 더 이상 아무 쓸모없는 하나의 궤짝에 불과핟는 사실, 그리고 ③ 백성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언약이 파기된 곳에서는 더 이상 그 어떤 의식도 하나님과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안 된다는 점을 깊이 일깨워주셨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lt;엘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떨렸다&gt;(13절)고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사실 엘리 제사장은 자신의 두 아들의 죽음보다도 법궤를 빼앗긴 사실에 더 경악했습니다. &lt;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 리가 뒤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다&gt;(18절)고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법궤에 대한 실책이 결국 그를 죽을 지경으로 비통하게 했고 또 극단적인 슬픔에 빠뜨리면서 정신을 잃게 한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말년의 죄와 고뇌가 그의 육신을 어지럽혀 더는 버티지 못하고 뒤로 넘어가게 한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영적으로 타락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이자 엘리 가문에 대한 심판 예언의 준엄한 성취였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2"><br></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적에게 법궤를 빼앗긴 이 초유의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엘리의 두 아들의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11절)?</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엘리 제사장은 몇 세에 사망했습니까(15절)?</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2"><br></p>
<!-- paragraph:p0022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주님, 이스라엘 군대와 엘리 제사장의 집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심판은 가차 없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4 -->
<p class="p1"><span>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사건들이 다 현실이 됐습니다.</span></p>
<!-- paragraph:p0025 -->
<p class="p1"><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보병 3만이 죽고, 하나님의 궤도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도 또 엘리 제사장 자신도 죽고 말았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6 -->
<p class="p1"><span>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와 엘리의 집을 생각하며 이 시대 저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옳은지를 깊이 고민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