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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가만히 기다리라  (룻 3: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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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가만히 기다리라</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룻 3:14-18</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gt;(14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율법이 정한 &lt;계대 결혼&gt;의 권리(신 25:5-6)에 의하면 당시 취한 룻의 모험은 결코 부도덕한 행위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룻이 보아스의 말을 좇아 다른 이들의 눈을 피해 새벽, 아직 어두울 때에 일어나 타작마당을 떠난 것은 쓸 데 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보아스가 룻에게 &lt;네 겉옷을 가져다가 펴서 잡으라&gt;하며 보리 여섯 되를 되어주며 &lt;빈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gt;(17절)고 했습니다. 이는 보아스도 분명 룻의 그런 행위 배후에는 그녀의 시어머니인 나오미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뜻합니다. 따라서 보아스 역시 룻에게 보리 여섯 되를 주는 행위를 통해 나오미에 대한 감사와 또 그 계획에 자신도 기꺼이 응할 뜻이 있음을 분명히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lt;룻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룻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읃 다 알리고&gt;(16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룻으로부터 간밤에 있었던 일을 모두 들은 나오미는 룻에 대한 보아스의 관심과 애정을 확신하게 되었고, 보아스의 신실한 신앙 인격으로 보아 조만간 그의 뜻을 그대로 이행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그래서 지금은 또 다른 계획을 세우거나 안달할 때가 아니라 조용히 보아스의 처분을 기다리는 게 가장 현명한 처신임을 알았던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2"><br></p>
<!--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lt;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gt;(18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이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달렸음을 믿는 고유한 히브리적 신앙의 표현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이렇게 나오미와 룻처럼 인간으로서 해야 할 최선의 노력을 다 한 후에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더 이상 쓸 데 없는 염려와 불안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는 처신이야 말로 우리 믿는 자들의 가장 바람직한 신앙적 자세라 할 것입니다(빌 4:6-7, 벧전 5:7).</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2"><br></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보아스의 경건에 대해 간략히 적어 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잠언 16;1, 33 말씀을 옮겨 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당신이 불안과 염려를 이기는 방법은 무엇입니까?</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2"><br></p>
<!-- paragraph:p0022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주님, 나오미는 확실히 지혜롭고 또 믿음이 강한 시어머니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용기 있게 일을 추진한 후에는 룻에게 &lt;이제 어떻게 될지 가만히 기다리라&gt;며 그 계획이 성취되기까지 일하시는 하나님의 처분을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기도하며 일하며 살게 해주시옵소서. 언제나 최선을 다한 후에는 조용히 하나님의 뜻과 처분을 기다리는 깊은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