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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하나같이 합심하다  (삿 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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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하나같이 합심하다</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삿 20:8-16</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gt;(11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이전의 사사시대에는 볼 수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일체감과 협동심이 잘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정착한 이래 이같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지파간의 반목이나 비협동적인 모습만을 자주 노출했을 뿐입니다(5:17, 12:1).</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어느 집단이나 공동체를 막론하고 발전하고 더욱 연대감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간의 하나됨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단합은 대항해야 할 공동의 적이나 추구해야 할 공동의 목표가 뚜렷할 때 더 강하게 요구되는 법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1"><span>우리 한국 교회가 안고 있는 치명적인 약점 중에 하나도 교파간의 분열 혹은 동일 교파 내의 반목을 들 수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이간시켜 피차 소원해지게 하는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그래서 성경은 교회의 &lt;하나됨&gt;을 무엇보다 강조합니다(엡 4:4-6). 다행히도 당시 이스라엘은 &lt;기브아의 불량배&gt;들을 징계하므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악을 제거하자는 데 모두가 뜻을 같이 했습니다. 그야말로 &lt;하나같이 합심하여&gt; 그 일에 가담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그러나 &lt;그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gt; 징계하므로 &lt;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gt;(13절)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말을 베냐민 자손들은 끝내 듣지 않고 &lt;도리어 ...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gt;(14절) 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그리고 실제 군사들을 모아 자기들보다 무려 15배나 더 많은 이스라엘 지파 연합군에 대항하겠다며 맞섰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반성하고 회개하고 사죄를 빈 게 아니고 범죄자들을 두둔하며 전쟁까지도 불사하겠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그 아비들에 그 자식들입니다. 베냐민 지파의 이런 무모함과 사악함이 결국은 한 지파의 몰락을 가져온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불량배들의 징계만으로 끝날 수 있었던 사건이 마침내는 베냐민 지파 전체의 멸망을 불렀던 것입니다.</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2"><br></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당시 기브아 성읍에 모였던 베냐민 지파의 군사는 모두 몇 명이었습니까(14-16절)?</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lt;물매&gt;(16절)에 대해 아는대로 적어 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교회 공동체의 하나됨과 한국 교회의 현실에 대해 간략히 적어 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2"><br></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2 -->
<p class="p1"><span>주님, 베냐민 지파는 반성이나 회개보다 반발하고 저항하며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군사를 모아 항전했습니다. 그토록 엽기적인 죄악을 저지르고도 전혀 고개 숙일 줄을 모르고 하나님 앞에서, 여러 형제 지파들 앞에서 뻔뻔하기가 그지없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죄를 범한 불량자들만 처벌받고 징계를 당하면 됐을 일을 결국 지파 전체가 멸망하는 혹독한 저주를 자초한 것입니다. 베냐민 지파의 그 터무니없는 오만과 무모함을 보며 오늘 저희도 많은 것을 깨닫고 또 느끼게 해주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