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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두 번이나 패한 까닭  (삿 20: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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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두 번이나 패한 까닭</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삿 20:17-28</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베냐민 자손 외에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의 수는 사십만 명이니 다 전사라&gt;(17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이제 제단이 있는 벧엘로 올라가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lt;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가 먼저 갈지니라&gt;(18절). 그럼에도 &lt;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이&gt; 베냐민 자손들에 의해 &lt;땅에 엎드러졌다&gt;고 합니다. 패한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1"><span>이스라엘 군대가 다시 전열을 갖추고 &lt;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다시 나아가서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올라가서 치라&gt;(23절). 그러나 그 두 번째 싸움에서도 역시 패했습니다. &lt;이스라엘 자손 만 팔천 명을&gt; 잃었는데, &lt;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gt;(25절)고 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7 -->
<p class="p2"><br></p>
<!-- paragraph:p0008 -->
<p class="p1"><span>아니, 분명 하나님께 묻고, 또 하나님의 지시대로 나아가 싸웠음에도 수만 명의 군사를 잃으며 절대 열세의 베냐민 자손들에게 두 차례나 패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그 전쟁은 이방인 적과의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형제인 베냐민 자손들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곧 이스라엘 자신의 문제고, 아픔이고, 고통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곧 벌어질 동족상잔의 비극에 대한 책임을 이스라엘 전체가 깊이 통감하고 하나님 앞에서 통회하며 용서를 빌어야 마땅했음에도 이스라엘은 오로지 베냐민 지파에 대한 심판관의 자세만을 취함으로써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산 까닭이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또한 그들은 베냐민 지파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큰 군대를 믿고 교만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이 두 번의 패배를 통해 그들의 잘못을 깨우치시고 보다 깊은 민족적인 회개로 이끄시기 위해</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베냐민 지파보다 먼저 이스라엘 전체에 책임을 물으시고 징계를 당케 하신 것입니다. 베냐민 자손의 죄악은 굳이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의 허물이고 죄악이므로 마땅히 연대 책임을 느껴야 옳다는 것입니다.</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그러자 비로소 그들이 &lt;벧엘에 올라가 울며 거기서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gt;(28절)하며 다시 하나님께 물었다고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2"><br></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당신이 이해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두 차례 패배 원인을 적어보십시오.</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본문 18절에서 하나님이 왜 유다 자손을 전투에 먼저 나가라고 하셨을까요?</span></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당시 하나님의 언약궤는 어디에 있었습니까?</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2"><br></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은 베냐민 자손들의 범죄의 책임이 어디에, 누구에게 있는 것인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베냐민 자손들을 정죄하고 심판하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 앞에서의 연대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회개해야 옳았음에도 그들은 오로지 베냐민 자손들에 대한 징계와 응징에만 집중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2 -->
<p class="p1"><span>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을 두 차례나 패하게 하시므로 깨닫고 진심으로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통해 오늘 저희도 많은 것을 분별하고 새롭게 결단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