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57711",
  "title": "여호와 앞에 모이다  (삿 20:1-7)",
  "authors": [],
  "category": "qt",
  "dates": {
    "registered_at": "2020-04-11T18:30:57",
    "original_updated_at": "2020-04-11T18:30:57",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여호와 앞에 모이다</span></p>
<!--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삿 20:1-7</span></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gt;(1절).</span></p>
<!--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레위인의 첩 사건으로 미스바 총회가 열렸다는 뜻인데, 이를 두고 &lt;여호와 앞에&gt; 모였다고 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유일한 왕은 오직 &lt;여호와&gt; 뿐임을 시사하며 여호와의 통치권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span>&lt;단&gt;은 가나안 최북단의 성읍이고(18:29), &lt;브엘세바&gt;는 최남단의 성읍입니다(창 21:31). 따라서 &lt;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gt;란 가나안 땅 전역을 가리키는 말로 당시 소집된 미스바 총회의 규모와 레위인 첩 사건의 엄중함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다시 말해 이스라엘 온 지파가 모여 여호와의 이름으로 베냐민 지파를 재판하고 율법에 따라 응징하기 위해 모인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lt;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 만 명이었으며&gt;(2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재판 결과에 따라 베냐민 지파를 응징할 군사의 수가 &lt;40만&gt;이었다고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출애굽 때 장정의 수가 &lt;60만&gt;이었음을 생각하면(민 26:51) 실로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물론 베냐민 자손들도 이스라엘의 그 미스바 총회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 총회에 대해 강경 대처하기로 결심한 듯 보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총회가 베냐민 지파를 향해 &lt;기브아의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거하게 하라&gt;(13절)고 했을 때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그 말을 듣지 않았다는 데서도 당시 그들의 정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2"><br></p>
<!--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베냐민 지파는 기브아의 불량배들만큼이나 어리석고 악했습니다. 사태의 심각성도 깨닫지 못한 채 기브아 불량배들의 그 가증한 범죄 사실 조차도 인정하려하지 않았습니다. 지파 전체의 멸망을 스스로 자초한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2"><br></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이스라엘 자손들이 총회로 모였던 &lt;미스바&gt;는 어떤 곳이었습니까(10:17, 수 18:26)?</span></p>
<!--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훗날 사울이 암몬과 싸우기 위해 군사들을 소집했을 때 몇 명이 모였습니까(삼상 11:8)?</span></p>
<!--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미스바 총회에서 실시한 레위인의 사건보고(4-7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span></p>
<!-- paragraph:p0020 -->
<p class="p2"><br></p>
<!--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 paragraph:p0022 -->
<p class="p1"><span>주님, 레위인의 첩을 윤간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기브아의 불량배들의 악행도 엽기적이지만 죽은 자신의 첩의 시신을 토막 내 미스바 총회까지 이끌어낸 레위인도 경악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이것은 모두 그 시대 사람들이 오직 자기의 소견대로 살았음을 뜻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하나님의 법도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모두가 자신의 기호대로, 자신의 판단과 욕구대로 산 나머지 저지를 수밖에 없었던 죄악이었음을 깨닫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 paragraph:p0024 -->
<p class="p1"><span>저희들 더욱 &lt;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gt;하신 주님의 삶을 본받게 해주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