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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소금을 뿌리라  (삿 9: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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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소금을 뿌리라</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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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삿 9:34-45</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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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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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lt;아비멜렉이 그 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마침내는 점령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매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gt;(4절).</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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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우리나라의 오랜 민간전통과 무속에도 소금은 부패와 부정을 막는 힘의 상징으로 인식돼 왔습니다. 그래서 초상집을 다녀온 사람에게는 소금을 뿌려 부정을 방지했고, 또 부정 탄 듯한 사람이 내 집을 다녀간 후에는 반드시 마당에 소금을 뿌려 정화의식을 치렀습니다. 또 무속에서도 더러운 잡귀를 쫓을 때는 반드시 소금을 썼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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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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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그러나 본문에서 아비멜렉이 세겜성을 쳐서 백성들을 죽이고 그 성에 소금을 뿌렸다는 것은 정화의 의미보다는 그곳을 폐허로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긴 행위였습니다. 그 성읍에 대한 저주를 의미했습니다. 소금을 뿌리면 어떤 생물도 살아남지 못하듯 그렇게 점령한 세겜성을 초토화했다는 것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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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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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본문은 사람이란 무엇으로 심든지 결국</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그대로 거둔다는 것과, 하나님은 사람이 행한 대로 다 갚으신다는 진리를 잘 깨닫게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악한 영을 보내사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게 하시고, 이에 화가 난 아비멜렉이 결국은 자신을 왕으로 세운 세겜을 치는데 남녀 1천 명가량을 죽이고 망대까지 무너뜨리며 세겜을 함락시켰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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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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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한때는 불의한 반역자 아비멜렉을 도와 왕이 되게 했던 세겜 사람들이 도리어 그 아비멜렉에게 진멸됐다는 사실은 불의는 결국 불의의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을 역설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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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의롭고 선한 사람을 도와 선한 일을 도모하면 축복이 임하지만, 불의한 사람을 도와 불의한 일에 가담하면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임한다는 게 하나님이 정하신 역사와 세상의 이치라는 것입니다. 부디 악에 동조하지 마십시오. 악한 일에 가담하여 교활한 말로 악을 정당화하지 마십시오. 그 옛날 세겜 사람들의 멸망을 기억하며 자신의 어리석은 선택을 깊이 자성하며 회개하십시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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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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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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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옛 세겜 사람들의 행보와 그 운명을 보며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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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갈라디아서 6:7 말씀을 옮겨적어 보십시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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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최근 당신은 그게 악한 일인 줄 알면서도 작은 이익을 위해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 한 적이 없습니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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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8 -->
<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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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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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주님, 혈연과 지연을 앞세워 악에 가담했던 세겜 사람들의 어리석음과 멸망을 보며 많은 사실을 깨닫습니다. 자신들이 만든 왕을 스스로 배신하고, 결국은 그 왕의 보복으로 모두 멸망 당한 비극이 오늘 저희들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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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그렇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그게 하나님이 제정하신 자연의 순리요 세상 이치입니다. 저희로 하여금 오직 선을 행하며 선한 일에만 참여하도록 성령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