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말을 들으라! (신 1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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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을 들으라!
신 18:15-22
<...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15절).
여기서 말씀하는 <나와 같은 선지자>란 곧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뜻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입니다. 마치 모세가 이스라엘의 선지자요 제사장이요 왕이었던 것처럼 온 인류의 유일한 대제사장(히 5:5-10)이시요 영원한 왕(마 27:11)이시고, 또 참 선지자(요 4:19)이신 메시아가 이스라엘의 혈통 중에서 성탄하실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요 5:46, 행 3:22).
금주가 올 대강절 첫 주간입니다.
<대강절>이란 <오심>이라는 뜻의 라틴어 <아드벤투스>(adventus)에서 유래된 말로 그리스도의 성탄을 준비하는 절기를 말합니다. 기독교는 기다림의 종교입니다. 메시아의 성탄을 기다리고 또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는 기다림의 공동체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2:20)하며 마칩니다. 이게 성경의 결론이자 기독교의 결론입니다.
세상살이가 힘들고 어려울수록 올해도 주님이 이 땅에 새롭게 성탄하시고, 또 오래지 않아 재림하신다는 사실을 이웃들에게 열심히 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로 하여금 <그분의 말씀을 듣게> 해야 합니다.
<...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18절).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살리고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말이 있고, 소리가 있지만 우리가 꼭 들어야 할 말씀은 주님 말씀뿐입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트리오의 변화산 체험 때도 하나님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마17:5)고 하셨습니다. 이 기다림의 계절인 대강절에 더욱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오직 그의 말씀에 순종하고 결단하는 것만이 우리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는 길임을 깊이 깨닫게 되시길 빕니다.
<적용>
-<대강절> 혹은 <대림절>에 관해 아시는 바를 적어 보십시오.
-우리가 왜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까요?
-당신의 성탄을 기다리는 마음을 간략한 기도문으로 적어 보십시오.
<기도>
주님, 올해도 기다림의 계절인 대강절을 맞았습니다. 더욱 자신을 내려놓고 비우며 새롭게 성탄하실 주님을 모시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주시옵소서. 이 세상에는 많은 소리와 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마다 다 자기의 말이 옳고 진리라고 합니다. 저희들 다시 한 번 주님의 말씀만이 저희가 듣고 따라야 할 유일한 진리임을 고백하오니 오직 주님의 말씀만으로 살게 해주시옵소서. 세상 사람들을 향해서도 널리 주님의 말씀을 전하며 살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