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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라 (신 18:9-14)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라

신 18:9-14


<...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9절).

여기서 말씀하는 <가증한 행위>란 가나안 원주민들의 점, 요술, 무당, 신접자, 박수, 초혼자들의 미신 행위를 가리킵니다. 특히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10절) 것은 <몰록>에게 제사하는 의식을 뜻합니다. 모세는 이런 자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당부했을 뿐 아니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11절)고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아니 하사 그들을 네 앞에서 쫒아내시기>(12, 14절)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원주민들이 그 땅에서 쫓겨나거나 진멸당한 근본 이유는 바로 그들의 이 <가증한 행위>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의 우상숭배와 점쟁이, 길흉을 말하는 자, 요술하는 자, 무당, 진언자, 신접자, 박수, 초혼자 등이 다 이스라엘의 정신을 흐리게 하거나 하나님 신앙을 약화시킬 우려가 컸으므로 그들을 모두 진멸하라고 명하셨던 겁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13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흠이 없게 하라는 뜻입니다. 이는 오직 여호와의 규례와 법도를 온전히 지키며 하나님만을 따르고 경배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방인, 가나안 원주민들의 <가증한 행위>가 그것을 치명적으로 해칠 수 있으므로 <용납하지 말라!> <본받지 말라!> <쫓아내라!>고 당부한 것입니다. 


요즘도 <가증한 행위>에 대해 관대한 모습을 봅니다. 점집을 찾는 사람들의 30%~35%가 기독교 신자들이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행위를 삼가십시오. 점쟁이의 말을 듣거나 손 없는 날을 따져 이사하거나 길일을 받아 혼인날 잡지 마십시오. 

<오늘의 운세> 보지 마시고, 사주카페 찾지 마시고, 연말이나 연초에 새해 토정비결 보지 마십시오. 그런 점복, 기복, 개인의 신수 풀이는 다 <가증한 행위>로 여호와의 거룩하심을 욕되게 하는 죄악입니다. 

깨끗하고도 투명한 영성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늘 복되시길 기원합니다. 


<적용>

-오늘 본문이 <가증한 행위>로 규정한 것들을 옮겨 보십시오.

-당신은 점집을 찾거나 토정비결 같은 새해 신수를 본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본문 13절의 <완전하라>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기도>

주님, 오늘도 본문을 통해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가증한 행위>가 무엇인지를 확인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가나안 원주민들의 점이나 요술, 박수, 신접자, 초혼자 등을 용납하지 말라, 그들을 본받지 말라, 네 앞에서 쫓아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네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오늘 저희도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언제나 우상과 각종 미신행위들을 철저히 배격하며 오로지 하나님만을 예배하도록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