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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뇌물을 받지 말라  (신 16: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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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뇌물을 받지 말라</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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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신 16:18-22</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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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lt;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각 성에서 네 지파를 따라 재판장들과 지도자들을 둘 것이요 그들은 공의로 백성을 재판할 것이니라&gt;(18절).</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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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여기서 말씀하는 &lt;재판장&gt;이란 히브리어 &lt;솨파트&gt;로 재판의 전 과정을 관장하는 법관을 뜻하고, &lt;지도자&gt;란 &lt;쇼테르&gt;로 서기관, 감독관, 관리를 뜻하는 말로 재판장을 보조했던 일종의 법원 서기를 가리킵니다. 한 편 왕정시대 이스라엘은 각 성읍마다 7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된 재판정이 있었으며, 120세대 이상 되는 성읍에는 23명으로 구성된 법정이 있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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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그러나 이런 지방 법정에서는 사형판결은 내릴 수 없었으며 사형은 오직 &lt;산헤드린&gt;이라 불리는 &lt;예루살렘 공의회&gt;에서만 심리하고 판결할 수 있었습니다. &lt;산헤드린&gt;은 현직 대제사장을 의장으로 70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주님이 사형판결을 받으신 곳도 바로 이 곳인데(마 26:57-27:1), 이 산헤드린은 A.D. 70년 예루살렘이 로마군에 의해 함락될 때까지도 존속되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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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어느 시대나 재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lt;판결을 굽게 하지&gt;(19절) 않는 &lt;공의&gt;입니다. 하나님은 &lt;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고 ... 공의만을 따르라&gt;(19-20절)고 하셨습니다. 각 성읍이나 산헤드린에서 이루어지는 재판은 역시 사람이 내리는 심판이므로 외모, 즉 개인의 사회적 신분이나 지위, 재산 유무를 본다든지 뇌물을 받고 부당하고도 왜곡된 판결을 내리는 예가 적지 않았으며 지금도 그런 불의가 없다고 말할 수 없는 게 엄연한 현실입니다. 법조 비리, 전관예우, 재판거래, 유전무죄 무전유죄와 같은 말들이 날마다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사정을 보면 우리 사회 역시도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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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lt;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한다&gt;고 합니다. &lt;공의를 따라야 네가 살 것이라&gt;고 합니다. 부디 뇌물을 배격하고 공의를 추구하므로 &lt;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차지하는&gt;(20절) 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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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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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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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당신은 남에게 뇌물을 주거나 받아 본 적이 있습니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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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당신은 공의롭지 못한 재판의 피해자가 되어 본 적이 있습니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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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당신은 현재 우리나라의 사법 정의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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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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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lt;기도&g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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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주님, 재판의 공의 문제는 곧 현대 우리 사회의 정의 문제이기도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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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아직도 이 세상에는 외모를 보거나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는 불의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모세를 통해 &lt;너는 마땅히 공의만을 따르라!&gt;고 하셨고, &lt;외모도 보지 말고, 뇌물도 받지 말라!&gt;고 하셨지만 현실은 결코 하나님의 그 당부대로 가고 있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억울한 사람, 무고한 피해자들이 양산되고 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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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부디 저희들 외모나 뇌물이 아니라 오직 공의와 공평과 정의만을 추구하며, 실현하며 살아가도록 성령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