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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너희를 사랑하사 (신 7:1-11)

다만 너희를 사랑하사

신 7:1-11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라 ...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사 ...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6-8절).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굳이 우리를 택하신 것은 우리가 남보다 잘나서가 아닙니다. 

남보다 많이 가졌거나 남보다 더 유능해서가 아닙니다. 

오직 우리를 사랑하사 속량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이고 주권적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할 일이 있다면 오직 감사하며 나를 사랑하사 택해주시고 속량해 주신 하나님께 복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민족들을 진멸해야 했는데, 하나님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며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며 다 멸하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매우 가혹한 말씀이요 복종하기가 쉽지 않은 명령이었음에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옳았던 것은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기 때문>(9절)입니다. 


부디 당신을 택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며 그분의 말씀에 온몸으로 순종하며 사십시오. 

무엇보다 당신의 마음과 삶에서 원주민 족속들을 찾아 척결하십시오. 

우상의 제단을 헐고 주상, 목상을 찍고 불사르듯 마음과 생활 속의 모든 우상들을 진멸하십시오.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멸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11절). 

그래서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자비를 천 대까지 누리는 복된 가계가되길 진심으로 빕니다. 


<적용>

-당신은 당신이 하나님의 택하심과 속량을 받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이 가나안 원주민들을 다 진멸하라고 명하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가장 최근 당신이 체험한 <신실하신 하나님>(9절)에 대해 간증해 보십시오.


<기도>

주님, 저희들의 택함 받음과 주님의 십자가를 통한 속량에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 외에 아무런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 외에는 다른 답이 없습니다. 부디 저희로 하여금 더 많은 감사와 감격과 순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저희 마음속의 모든 우상을 찍고 불사르게 하사 우상 때문에 무서운 하나님의 보응을 사는 불행한 일이 없도록 성령으로 깨우쳐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