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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유다인의 칼  (에 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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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유다인의 칼</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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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에 9:5-14</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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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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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lt;유다인이 칼로 그 모든 대적을 쳐서 도륙하고 진멸하고 ... 또 도성 수산에서 오백 명을 죽이고 진멸하고 ... 대적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gt;(5-10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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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5 -->
<p class="p1"><span>&lt;대적&gt;들이란 유다인들에게 혐오감을 드러내며 하만의 조서에 근거하여 유다인들을 학살하려고 모의했던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이제 입장이 바뀌어 유다인들이 그들에게 &lt;마음대로 행했다&gt;고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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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6 -->
<p class="p1"><span>심지어는 이미 장대에 높이 달려 죽은 하만의 &lt;열 아들&gt;까지 죽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 도성 수산에서 도륙한 자들만 해도 수효가 오백 명이었다는 것입니다(12절). 그러니 다른 지방까지 합치면 그 수가 얼마나 많았겠습니까?</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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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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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8 -->
<p class="p1"><span>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다시&lt;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또 시행하겠노라&gt;(12절)고 합니다. &lt;에스더가 이르되 ...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매달게 하소서 하니 왕이 그대로 행하기를 허락하고 ...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가 매달리니라&gt;(13-14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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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에스더는 하만의 아들들의 시체를 나무에 달므로써 유다인의 대적 하만 일가가 완전히 진멸되었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분명히 알리길 원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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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그것은 또한 유다인들에 대해 적대감을 가진 세력들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기도 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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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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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그러나 유다인들이 그렇게 도륙하고 진멸한 자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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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이는 당시 유다인들의 살육이 자신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위권 발동의 정당한 행위였음을 강조하는 대목입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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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남의 재산을 노려 무고한 자들을 해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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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말하자면 당시 유다인들의 칼은 악한 마음을 품은 자들 앞에서 선한 자들을 지켜낸 충정의 칼이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날선 칼을 빼 들 수밖에 없었던 보도였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주님의 복음은 그 존재 자체가 녹슨 이 시대의 양심과 거짓된 영혼을 향해 날아 꽂히는 서슬 퍼런 칼이 되어야 합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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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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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lt;적용&g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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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lt;그날&gt; 수산성에서만 유다인이 죽인 대적의 수가 얼마였습니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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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에스더가 굳이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매달기를 원했던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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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20 -->
<p class="p1"><span>-유다인들이 도륙한 대적들의 재산에 손을 대지 않은 까닭은 무엇이었습니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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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21 -->
<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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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22 -->
<p class="p1"><span>&lt;기도&g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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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23 -->
<p class="p1"><span>주님, 유다인들은 가차없이 자신들의 자위권을 행사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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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24 -->
<p class="p1"><span>그래서 수산성에서만 오백 명을 도륙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에스더의 요구로 하만의 아들들의 시체를 나무에 달기까지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응징의 기회를 통해 철저하게 원수들을 진멸했습니다. 심지어는 아하수에로 왕마저 &lt;그대가 요구하면 또 시행하겠다&gt;할 만큼 당시 유다인들의 칼은 아무도 막지 못했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역사요 심판이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 다시 한 번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칼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게 해주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