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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인자</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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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느 9:7-17</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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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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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우리는 흔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성, 추하고 더러운 몰골을 발견하게 될 때 절망합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진노와 삼판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 주님의 십자가가 다가와 우리로 하여금 대속의 은총을 누리게 합니다. 따라서 나는 추하고 더러운 죄인이지만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속죄의 피로 말미암아 용서와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게 한다는 게 바로 복음 아닙니까? 이렇듯 우리의 신앙의 길에는 언제나 죄로 인한 두려움과 용서와 구원으로 인한 기쁨과 감사가 공존합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도 그랬습니다. 그들은 불순종과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앞에서 두려워 떨었고, 또 자복과 회개로 말미암아 사죄와 구원의 은총을 체험하며 감사하고 기뻐했습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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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오늘 본문도 바로 그런 구도의 말씀입니다. &lt;... 그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들의 목마름 때문에 그들에게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또 주께서 옛적에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주겠다고 하신 땅을 들어가서 차지하라 말씀하셨사오나 그들과 우리 조상들이 교만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 패역하여 스스로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종 되었던 당으로 돌아가고자 하였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그들을 버리지 아니 하셨나이다&gt;(15-17절). 하나님은 &lt;인자&gt;하신 분이십니다. &lt;인자&gt;가 풍부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은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면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시고 또 새 출발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어떤 말이나 단어보다도 이 &lt;인자&gt;를 좋아합니다. 영어 성경은 이 말을 그냥 &lt;love&gt;로 번역하고 있지만 히브리어로는 &lt;헤세드&gt;(hesed)기 때문에 단순히 &lt;사랑&gt;이라는 번역만으로는 아쉬움을 느끼게 합니다. 이 단어의 본래적 의미는 &lt;언약을 지키시는 성실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사랑&gt;입니다.</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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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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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바로 이 &lt;헤세드&gt;, 하나님의 &lt;인자&gt;하심이 오늘 우리로 하여금 허물과 죄악 중에도 이렇게 견디며 끝까지 살아남게 하신 것입니다. 부디 &lt;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노라. 내가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노라&gt; 하시는 하나님의 &lt;헤세드&gt;가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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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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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lt;적용&gt;</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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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당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lt;인자&gt;하심에 감사하신 적이 있으십니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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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lt;사랑&gt;과 &lt;인자&gt;는 어떻게 구분될까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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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시편 23:6 말씀을 적어 보십시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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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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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lt;기도&g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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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주님, 저희는 살아가며 무수한 죄를 범하고 갖은 허물로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합니다. 그래서 두려워 떨기도 하고 자복하며 회개하며 사죄를 빌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저희의 그 어리석음과 몽매함을 불쌍히 여기사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새롭게 결단하며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다윗이 노래하고 오늘 유다 백성들이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은 &lt;은혜로우시고 긍휼히 많으시고 더디 노하시고 인자가 풍부하신 분&gt;이셔서 그렇습니다. 저희들 늘 진심으로 기뻐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의 그 인자하심을 찬양하며 살게 해주시옵소서.</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