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 (스 8: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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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
스 8:24-36
에스라 일행이 준비한 금은, 즉 예루살렘에 귀환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예물은 그 규모가 실로 대단했습니다. 그것은 바벨론의 <왕과 모사들과 방백들과 또 그곳에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린>(25절) 것으로, <은이 육백오십 달란트> 약 8.5톤, <은그릇이 백 달란트> 약 3.75톤, <금이 백 달란트> 3.75톤, <금잔이 스무 개> ... 에스라는 그 엄청난 예물들을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에게 맡겨 지키게 하고 또 안전하게 운송하여 아무런 배달사고 없이 <그 무게대로> 하나님의 성전에 바치게 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그들은 그 일을 아무런 탈 없이 잘 수행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은과 금과 그릇을 달아서 제사장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의 손에 넘기니 비느하스의 아들 엘르아살과 레위 사람 예수아의 아들 요사밧과 빈누이의 아들 노아다가 함께 있어 모든 것을 다 세고 달아보고 그 무게의 총량을 그때에 기록하였느니라>(33-34절).
에스라가 바벨론의 보병과 마병을 구하지 않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평탄한 길>을 간구하여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다고 한 그대로 그들은 그토록 많은 은금을 지니고 귀환했음에도 아무런 위기 없이 무사히 복귀하여 성전 물품 인수의 실질 책임자인 <므레못>에게 일일이 다 세고 그 무게를 달아 차질 없이 인계를 합니다.
당시 에스라 일행이 하나님께 바친 예물은 그게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이방에서 돌아온 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더니 이스라엘 전체를 위한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요 또 숫양이 아흔여섯 마리요 어린양이 일흔일곱 마리요 또 속죄제의 숫염소가 열두 마리니 모두 여호와께 드린 번제물이라>(35절).
예물과 제물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대한 감사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더 큰 사랑과 긍휼에 대한 기대와 바람이기도 합니다. 예물과 제물은 우리의 감사와 기쁨이 말만이 아니라 삶으로 고백하는 믿음의 결과물임을 의미하는 물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귀하게 여기는 은금을 헌상하며 감사할 때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드린 그 예물로 인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부디 소중한 예물을 드리므로 하나님이 당신의 그 감사의 진정성을 확인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역사가 있으시길 빕니다.
<적용>
-에스라를 위시한 당시 2차 귀환자들이 준비한 예물의 규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에 대해 인색하지 않으십니까?
-당신은 예물과 제물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기도>
주님, 에스라와 이스라엘의 귀환자들은 몸과 마음뿐 아니라 엄청난 규모의 예물과 제물까지도 준비하여 아무런 불미스런 일 없이 운송하고 또 성전 담당자에게 무사히 인계까지 했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예물과 제물의 그 실천적인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깨닫게 하사 에스라처럼, 그와 함께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는 성도들 되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