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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오 왕의 조서 (스 6:1-7)

다리오 왕의 조서

스 6:1-7


<... 문서창고 곧 바벨론의 보물을 쌓아둔 보물 전각에서 조사하게 하여>(1절).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니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인 아바삭 사람이 <왕께서 좋게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보물 전각에서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예루살렘에 다시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왕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보이소서>(5:17)하며 올린 상소문을 보고 내린 다리오 왕의 조서입니다. 이는 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역사하신 결과입니다. 


그러나 바벨론 궁의 문서창고에서는 그런 역대의 조서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왕의 여름 휴양지인 메대의 악메다 궁 문서창고에서 일찍이 선왕 고레스가 예루살렘 재건과 관련하여 내렸던 조서를 발견한 것입니다.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대하여 이르노니 이 성전 곧 제사 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성전의 높이는 육십 규빗으로, 너비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또 느브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옮겼던 하나님의 성전 금, 은그릇들을 돌려보내어 예루살렘 성전에 가져다가 하나님의 성전 안 각기 제자리에 둘지니라 하였더라>(3-5절). 


이를 확인한 다리오 왕이 <하나님의 성전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7절)며 조서를 내립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면 누구도 막을 수 없고 더 이상 방해할 수 없습니다. 일찍이 고레스 왕, 다리오 왕을 움직이사 포로지에서의 귀환과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반전의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그 어떤 최악의 상황도 최선의 조건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의 왕들이 자기들이 탈취해간 예루살렘 성전의 기물들을 스스로 내놓고, 붙잡아간 유다 포로들을 자진하여 풀어주며 돌아가서 <하나님의 성전을 제자리에 다시 건축하라>고 합니다. 심지어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4절)고 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적용>

-바사 제국의 다리오 왕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다리오 왕이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들의 상소문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신속히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막지 말라>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고레스 왕과 다리오 왕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기도>

주님, 하나님은 필요하시면 누구든 쓰십니다. 택하신 백성인 이스라엘의 왕뿐 아니라 이방의 왕들도 움직이사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십니다. 고레스 왕도 다리오 왕도 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이었음에도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사 유다인 포로들을 해방시키고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명하고 또 그 일이 가능하도록 돕고 지원하게 하셨습니다. 주님, 저희도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으로 하여금 여러 사람들과 세상의 왕들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