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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0] 미가엘과 용의 싸움 (계 12:7-12)

20170820n

계 12:7-12

미가엘과 용의 싸움

 

(계 12:7-12, 개정)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최근에 희한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구촌에서 유일한 초강대국인 미국과 해마다 식량을 걱정하며 지금도 아사가 벌어지는 가난한 나라인 북한이 전쟁으로 위협하며 한바탕 무시무시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미국의 트럼프가 화염과 분노를 발사하자 북한의 김정은이 괌 포위사격으로 맞받아쳤습니다.

 

지난해 미국 국방비가 6110억불이었습니다. 압도적인 세계 1위입니다. 2위 중국은 2160억 달러, 3위 러시아 692억 달러, 8위인 일본은 410억 달러입니다. 2위부터 8위까지를 다 합친 것보다 미국이 2배나 더 많습니다. 북한의 작년 국방비는 약 83억 달러입니다. 국제 사회가 그렇게 추정합니다. 미국이 북한보다 75배 정도 더 많습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전력상의 수치 차이에도 불구하고 최근 두 나라는 극단적인 설전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이 두 입장을 바라보는 우리는 참으로 난감하고 착잡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우리가 당해야 할 피해가 가장 크고 치명적임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이고 현실입니다만, 딱하고 서글픕니다. 우리의 전적인 운명이 걸렸음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겁니다. 말도 거들지 못할 정도입니다. 미국과 북한이 전쟁이 벌이면 누가 가장 큰 피해를 입겠습니까? 부디 천의 하나, 만의 하나의 가능성을 놓고 기도합시다. 어떤 경우에도 이 땅에 그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전쟁은 죄 중의 죄이고, 악 중의 악입니다. 전쟁은 그 배후에 사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쟁은 이 땅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가장 사악한 일입니다.

 

본문은 전쟁의 기원과 각종 테러의 진정한 주범을 밝히는 말씀입니다. 7절 이하입니다.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일찍이 하늘에서 전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게 전쟁의 기원입니다. 이것이 바로 천상천하에서 최초로 발생한 전쟁입니다. 이 원초적인 전쟁은 땅이 아니라 하늘에서 벌어졌습니다. 미가엘이 용과 싸웠다고 합니다.

 

하늘에는 일반 천사도 있고, 천사장이 있습니다. 미가엘은 천사장 가운데 하나인데, 그의 보직은 무관천사들인 천군을 지휘하는 천사장입니다. 천사장 가운데는 천군을 지휘하는 미가엘 뿐만 아니라 가브리엘도 있습니다.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전령입니다. 마리의 주님 잉태 소식, 엘리사벳의 세례요한의 잉태 소식도 다 가브리엘이 전달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루시퍼가 천사장입니다. 루시퍼는 원래 천사들을 편제하고 관리하는 매니저 천사입니다. 일명 실세 천사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루시퍼가 쿠데타를 일으킨 겁니다. 이것이 구약 이사야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14장 12절 이하입니다.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여기 나오는 계명성이 루시퍼입니다. 우리말로는 샛별, 금성입니다. 이 샛별 같은 루시퍼가 하나님을 모반한 겁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전쟁이 벌어진 겁니다.

 

루시퍼가 자기를 따르던 천사 1/3을 지휘해 모반하자, 미가엘이 그 반란을 제압합니다. 루시퍼와 그 일당을 하늘에서 땅으로 내쫓았습니다. 본문 12절 하반절입니다.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늘 전쟁에서 패한 마귀가 이를 갈며 땅으로 내쫓겼다고 하는데, 이게 바로 이 땅에서 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9절을 다시 보십시오.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루시퍼는 끊임없이 전쟁을 일삼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재림이 임박할수록 더 극성을 부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도 마지막 때의 징조를 말씀하시면서 난리와 소문을 말씀하시며 민족과 나라가 서로 대적할 것이락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테러는 역사가 계속되는 한 더 심하면 심했지 수그러들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싸움은 영적 싸움입니다. 전쟁의 주범은 마귀이고, 사람은 그때그때 부리는 마귀의 하수인입니다. IS도 마귀의 행동 대원일 뿐입니다. 지금은 전쟁의 시대입니다. 가정마다 나라마다 악한 영이 역사해 서로 싸우게 합니다.

 

그러면 마귀의 궤계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에베소서 6장 13절 이하입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이것이 성경의 처방입니다. 하나님의 완전군장으로 무장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강조하는 게 기도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마귀의 궤계에 넘어가지 않고 우리 자신과 나라와 민족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위협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임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우리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단 하나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완전군장을 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입니다. 싸움과 갈등과 반목과 전쟁과 테러의 본질을 꿰뚫어보시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완전무장을 할 뿐만 아니라 늘 깨어 기도함으로써 희생되고 피 흘리는 성도가 아니라 승리하는 복 있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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