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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를 모르는 백성 (습 2:1-5)

수치를 모르는 백성

습 2:1-5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1절).


<수치를 모르는 백성>이란 죄를 짓고도 부끄러워 할 줄도 모르고, 회개할 줄도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들을 모이라고 하십니다.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2절) 모이라고 하십니다. 왜요? 모여서 뭘하라는 겁니까? <회개하며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위기가 닥칠 때마다 그렇게 모여서 기도하기에 힘썼습니다. 사무엘 선지자의 시대 이스라엘은 미스바에 모여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하나님의 법궤마저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백성들을 미스바에 모으고 금식하며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우리가 여호와께 큰 죄를 지었나이다>하고 통회했는데 하나님이 큰 우레를 발하사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올라온 블레셋 군대에 큰 패배를 안기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전쟁에서 패하고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지 못하고 당하는 것은 모여 회개하며 기도하지 않은 탓이요 삶 속에서 공의와 겸손을 구하지 않고 불의하고 오만한 탓입니다. <...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3절). 하나님이 숨겨주시면 어떤 분노도 어떤 전쟁이나 재앙도 우리를 해칠 수 없습니다. 부디 회개하며 기도하십시오. 수치를 모르는 뻔뻔한 백성이 아니라 진심으로 죄와 허물을 부끄러워하며 자복하십시오. 그리고 늘 공의와 겸손을 추구하시므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받는 복된 성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적용]

-왜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라고 하셨을까요?

-왜 우리가 <공의와 겸손을 구해야> 할까요?

-<여호와의 분노의 날>(3절)이란 어떤 날을 뜻할까요?


[기도]

주님, 저희는 무엇보다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 여호와의 진노가 내리기 전에 모여 회개하고 기도해야 하므로 열심히 모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답게 늘 공의와 겸손을 추구하며 살아야 마땅함에도 저희는 결코 그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기 위해 옛 사무엘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 통회했던 것처럼 저희도 그렇게 모여 기도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