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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악마의 덫(잠 1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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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class="Apple-style-span"><!-- paragraph:p0002 -->
<div>악마의 덫</div><!-- paragraph:p0003 -->
<div>잠 17:8-15</div><!-- paragraph:p0004 -->
<div>2011.06.24</div><!-- paragraph:p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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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lt;악한 자는 반역만 힘쓰나니 그러므로 그에게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받으리라&gt;(11절).</div><!-- paragraph:p0007 -->
<div>&lt;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gt;(13절).</div><!-- paragraph:p0008 -->
<div>&lt;잔인한 사자&gt;란 곧 왕의 명령을 받아 죄인이나 반역자를 처단하는 형 집행관, 즉 &lt;망나니&gt;를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하는 천사,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lt;저승사자&gt;를 뜻합니다. 반역만 힘쓰고, 늘 악으로 선을 갚으며 불의하게만 살면 &lt;잔인한 사자&gt;가 그의 집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입니다.</div><!-- paragraph:p0009 -->
<div> </div><!-- paragraph:p0010 -->
<div>뇌물을 주는 자</div><!-- paragraph:p0011 -->
<div>&lt;뇌물은 그 임자가 보기에 보석 같은 즉 그가 어디로 향하든지 형통하게 하느니라&gt;(8절).</div><!-- paragraph:p0012 -->
<div>뇌물은 보석과 같아서 누구에게 주든 만사형통하게 한다는 것은 뇌물로 모든 일을 해결하고 성사시키려는 자의 잘못된 신념입니다. 그는 뇌물을 주어 안 되는 일은 없고, 또 뇌물을 마다하거나 사양할 사람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얼마전 전농림부 장관이며 현 순천대 총장인 임상국씨가 &lt;악마의 덫에 걸렸다&gt;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습니다. 최근 그는 대형공사현장의 식당 운영권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뇌물은 주는 자도, 받는 자도 다 불행하게 만듭니다. 뇌물은 그야말로 &lt;악마의 덫&gt;이어서 한번이라도 받으면 그 다음부터는 어디든 &lt;잔인한 사자&gt;가 끄는 대로 끌려 다녀야 합니다.</div><!-- paragraph:p0013 -->
<div> </div><!-- paragraph:p0014 -->
<div>미련한 자</div><!-- paragraph:p0015 -->
<div>&lt;한 마디 말로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매 백대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gt;(10절).</div><!-- paragraph:p0016 -->
<div>&lt;차라리 새끼 빼앗긴 암곰을 만날지언정 미련한 일을 행하는 미련한 자를 만나지 말 것이니라&gt;(12절). &lt;총명한 자&gt;는 한 마디를 해도 알아듣고 깨닫지만 &lt;미련한 자&gt;는 백 대의 매를 가하며 깨우치려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래서 현자는 차라리 새끼 빼앗긴 포악한 암곰을 만날지언정 절대 미련한 자와는 상종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다윗은 &lt;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gt;(삼하 12:7)는 나단 선지자의 직언 한 마디에 당장 무릎을 꿇고 통회했지만, 바로 왕은 하나님이 내리신 열 가지 재앙을 당하고도 여전히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의 뒤를 쫓다 망했습니다. 미련한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백 대의 매도, 열 가지 재앙도 안 통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런 자에게 반드시&lt;잔인한 사자&gt;인 죽음의 사자를 보내십니다. 가시채를 뒷발질하는 자에게는 오직 칼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div><!-- paragraph:p0017 -->
<div> </div><!-- paragraph:p0018 -->
<div>다투기를 좋아하는 자</div><!-- paragraph:p0019 -->
<div>&lt;다투는 시작은 둑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 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gt;(14절).</div><!-- paragraph:p0020 -->
<div>다툼은 아주 작은 시작에서 출발하나 나중에는 둑이 터지듯 큰 싸움으로 번집니다. 다툼은 항상 맨 처음의 불씨를 조심해야 하고 사전에 싸움의 소지를 없애야 합니다. 그러나 유난히 다투기를 즐기며 작은 일도 크게 만들어 꼭 큰싸움으로 비화시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lt;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gt;(9절).</div><!-- paragraph:p0021 -->
<div>남의 허물을 덮어주기는커녕 여기 저기 옮기고 다니며 사람들을 이간질해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순식간에 사태를 악화시킵니다. 또 그런 사람은 &lt;악인은 의롭다하고 의인은 악하다&gt;(15절)하며 악을 옹호하고 선을 비난해 선과 악의 정체성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그런 자는 &lt;여호와께 미움을 받아&gt;(15절) &lt;잔인한 사자&gt;의 형 집행을 피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다툼의 싹을 자르십시오. 큰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치십시오. 그게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덫을 피하는 최상의 길입니다.</div><!-- paragraph:p0022 -->
<div><br></div><!-- paragraph:p0023 -->
<div><br></div></span></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