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오리라 (미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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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오리라
미 5:1-4
새 왕국과 그 왕국의 탄생에 관한 말씀입니다.
유다는 바벨론의 포로가 되고 왕은 뺨을 맞겠지만(1절), 베들레헴에서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나오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2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2절).
이 예언은 주님의 탄생을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계시뇨?> 하고 물었을 때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유대 베들레헴>이라고 답했는데 그것은 바로 이 미가서 5:2이 그렇게 예언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브라다>란 예부터 불리워 온 베들레헴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창 35:16,19). 그렇습니다. 베들레헴은 유다 고을 가운데서 작고 초라한 곳이었지만 주님의 성탄이 이뤄진 위대한 성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떡집>이라는 뜻의 그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이유는 뭘까요?
주님이야말로 하늘에서 내려오신 <생명의 떡>이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요 6:35).
뿐만 아니라 그분의 근본은 <영원>이라고 합니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혈통과 유대 베들레헴이라는 출생지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근본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시간이 아니라 영원이시고, 유한이 아니라 무한이십니다. 자연이 아니라 초자연, 한계적 존재가 아니라 초월적 존재십니다. 그러기에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고, 지금도 이스라엘을 다스리실 뿐 아니라 세계와 역사를 통치하고 계십니다.
구원을 약속하시고 그것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미가 선지자의 이 예언은 7백년 뒤 주님의 베들레헴 성탄으로 완벽하게 이뤄졌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그게 무엇이든 반드시 성취된다는 확신과 소망 속에서 늘 감사하며 삽시다.
[적용]
-미가 선지자의 예언과 실제 이루어진 주님의 성탄을 비교해 보십시오.
-주님의 존재론적 <근본>을 설명해 보십시오.
-주님의 베들레헴과 구유 탄생에 깃든 구속사적 의미를 말씀해 보십시오.
[기도]
주님, 다시 한 번 계시와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총에 영광을 돌립니다.
7백 년 전 미가 선지자를 통해 베들레헴을 예언하시고 주님을 보내사 이를 성취하신 것 감사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사 이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근본은 <영원>임을 확신하오니 주님의 그 구원과 사죄의 은총으로 저희를 새롭게 해주시옵소서.
주님의 존재와 탄생과 이 땅에서의 행적을 통해 저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메시지를 바르게 듣고 깨닫는 성도들 되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