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영원까지 (미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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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영원까지
미 4:6-8
역시 회복에 관한 예언입니다.
<저는 자>(6절)란 아픔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자들을 말합니다. <쫓겨난 자>(6절)란 본토에서 살지 못하고 외국에 흩어져 고난당하며 사는 백성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그 날에는> 그런 사람들을 다 모으시고 회복시키사 <이제부터 영원까지>(7절) 하나님이 친히 그들을 다스리시며 살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뿐 아닙니다. <...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8절)고도 하셨습니다. 상실한 모든 옛 영광을 되찾게 되리라는 약속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 앞에서는 우리 모두가 어쩔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그 누구도 스스로 의인됨을 주장할 수 없게 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악함과 죄됨을 탓하지 않으시고, 그 모든 것을 과거지사로 덮어 버리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저 하기 쉬운 말로만 하신 게 아닙니다. 자신의 피를 온통 다 쏟으시며 증명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려서도 그 변치 않은 사랑으로 우리의 모든 악함을 감싸신 것입니다. 그야말로 <저는 자>, <쫓겨난 자>를 다 받아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단 하나뿐인 생명으로 증거한 주님의 이 사랑을 믿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정말 목숨 귀한 줄을 모르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런 사람과 주님의 피는 인연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피의 절절한 사랑을 믿는 것은 곧 우리의 죄와 배신에도 불구하고 끝내 돌아서지 않으시고 다시 모으사 생기에 찬 모습으로 새 출발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믿는다 함은 생의 목적을 이제까지와는 달리 세울 줄 알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오직 욕망과 본능을 충족시키는 인생이 아니라 자기에게 맡겨진 거룩한 사명을 깨닫는 삶이 되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세계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살아가는 가치의 빛을 새롭게 발하는 것입니다. 누구도 헛되이 살지 않도록 세상의 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제대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구원의 핵심일 것입니다.
[적용]
-본문 6절의 <그 날>이란 어떤 날을 뜻합니까?
-언제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7절) 우리를 다스리게 되실까요?
-믿는 자들의 궁극적인 회복과 복귀는 언제 이루어질까요?
[기도]
주님, 지금은 저희가 다 모순과 시련과 고통과 장애 속에서 살지만 <그 날>이 오면 주님이 오사 모든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고 장애를 지고 살아가는 자들을 온전케 하사 <이제부터 영원까지> 저희를 다스리시며 평안과 참 자유 속에서 살게 하실 줄 믿습니다. 그때는 모든 모순과 아픔이 해소되고 불화와 갈등이 사라지고 오직 사랑과 평화만이 충만한 세계가 되어 영원까지 살게 될 것임을 믿사오니 늘 <그 날>을 대망하며 진정한 희망 속에서 사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