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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20170315w 사무엘상 강해 34</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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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삼상 24:1-22</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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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strong></strong><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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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1]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쫓다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더이다 하니 [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8] 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9]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10] 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넘기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어떤 사람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하지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 하였나이다 [11] 내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 내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오늘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12] 여호와께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13] 옛 속담에 말하기를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 하였으니 내 손이 왕을 해하지 아니하리이다 [14] 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의 뒤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이다 [15]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18]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기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19]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20]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21]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 하니라 [22] 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라</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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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3"><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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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사울이 군사 3천을 지휘해서 다윗을 붙잡기 위해 엔게디 광야를 수색했습니다. 누군가가 다윗과 그 일행이 거기 있다고 제보했기 때문입니다. 엔게디는 사해 서쪽이고, 헤브론에서는 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석회암 지대인데, 거칠고 천연동굴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거기에 은신한 겁니다.</span><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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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3"><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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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거기서 다윗에게 천재일우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사울을 굴속에서 만난 겁니다. 3절 이하입니다. “[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과 그의 일행이 먼저 그 굴 깊은 곳에 들어가서 숨죽이고 있는데, 그 동굴에 사울 왕이 용변을 보러 그 굴에 들어왔습니다. 그 안에 숨어 있던 다윗으로서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때 다윗과 함께하던 부하들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원수를 갚게 하신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그러니 이 기회에 단호하게 원수를 갚으라고 합니다.</span><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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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3"><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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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하지만 다윗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그들을 설득합니다. 6절입니다.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누가 뭐라해도 사울은 여호와 하나님이 그를 택하셨습니다. 따라서 그런 자를 내가 손을 들어 치는 것은 하나님 뜻에 합당하지 않다는 겁니다. 하나님께 그 처분을 맡기자는 겁니다. 7절 상반절입니다.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그러고 나서 다윗은 사울의 겉옷 자락을 조금 벱니다. 다윗은 그것조차도 마음에 찔렸다고 합니다. 5절입니다.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사울은 그것도 모르고 7절 하반절을 보면 굴에서 나갔다고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다시 한 번 다윗의 사람됨과 그의 믿음의 신실함을 확인하게 됩니다. 제 발로 무장해제까지 하고서 굴속까지 들어온 사울을 다윗은 얼마든지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알고 그를 처단할 수 있었지만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사울이 원수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그를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이기에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심판해야 옳다고 다윗은 믿었습니다. 다윗은 항상 그랬습니다. 어떤 상황이나 사건도 그것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여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실 이것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다윗은 늘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남다른 총애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은 늘 다윗의 이런 점을 높게 평가하셨고 그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자기 편리할 대로 정당화하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만,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말씀을 조명하고 해석하고 내 삶에 적용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아전인수식으로 이해하기 십상입니다. 다윗의 모습이 너무도 위대합니다.</span><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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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사울이 굴에서 나가자 다윗도 굴 밖을 나옵니다. 8절 이하입니다. “[8] 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9]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10] 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넘기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어떤 사람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하지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 하였나이다 [11] 내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 내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오늘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사울이 다윗의 이 말에 이렇게 반응합니다. 16절 이하입니다. “[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18]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기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19]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20]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21]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 하니라.”</span><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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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3 -->
<p class="p3"><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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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사울이 이렇게 말하고 다윗 추격하기를 그만 둡니까? 아닙니다. 그 후에도 사울은 그를 죽이지 못해 혈안입니다. 병적 수준을 넘어서 악령에 사로잡힌 사람의 집요함을 드러냅니다. 이렇게 울며 사과했으면서도 이 사건 이후에도 사울은 다윗을 계속해서 추격합니다. 여러분, 성령에 붙잡혀 사는 사람은 다윗처럼 온유하고 자기가 원수를 갚기보다는 그 일을 오직 하나님께 맡기며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며 살지만, 악령이 조종을 받는 사람은 자기 의지나 판단대로 하지 못하고 늘 악령의 미혹에 이끌려 삽니다. 악령이 강제하는대로 본의 아니게 끌려가는 겁니다. 사울이 입으로는 다윗을 축복하고, 용서도 구하면서도 다윗을 죽이려고 추격하는 사울의 이율배반을 보십시오. 악령이 사울을 통제하기에 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끌려가는 겁니다. 다윗처럼 늘 성령 충만합시다. 그래서 매사에 하나님의 뜻에 충실하게 사건과 역사와 현실을 해석하고, 내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며 사시길 기원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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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 paragraph:p0016 -->
<p class="p1"><br></p>
<!-- paragraph:p0017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a href="https://www.youtube.com/embed/zcbRjgrn5FM" title="미디어 원본"></a></s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