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52794",
  "title": "[20170301w] 사무엘상 강해 32 (삼상 22:1-23)",
  "authors": [],
  "category": "sermon",
  "dates": {
    "registered_at": "2017-03-02T00:13:35",
    "original_updated_at": "2017-03-02T00:13:35",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20170301w 사무엘상 강해 32</span></p>
<span>
</span><!--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삼상 22:1-23</span></p>
<span>
</span><!--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span>
</span><!--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3]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지를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가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4]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은 다윗이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5]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6] 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그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 나무 아래에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의 곁에 섰더니 [7]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를 천부장, 백부장을 삼겠느냐 [8]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알리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하니 [9] 그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이르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이른 것을 내가 보았는데 [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음식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11] 왕이 사람을 보내어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 곧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부르매 그들이 다 왕께 이른지라 [12] 사울이 이르되 너 아히둡의 아들아 들으라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13]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여 그에게 떡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서 그에게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려 하였느냐 하니 [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호위대장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15] 내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은 것이 오늘이 처음이니이까 결단코 아니니이다 원하건대 왕은 종과 종의 아비의 온 집에 아무것도 돌리지 마옵소서 왕의 종은 이 모든 크고 작은 일에 관하여 아는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16] 왕이 이르되 아히멜렉아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요 너와 네 아비의 온 집도 그러하리라 하고 [17] 왕이 좌우의 호위병에게 이르되 돌아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이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18]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 명을 죽였고 [19]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20]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아비아달이라 그가 도망하여 다윗에게로 가서 [21] 사울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인 일을 다윗에게 알리매 [22]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말할 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탓이로다 [23] 두려워하지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리라 하니라</span></p>
<span>
</span><!-- paragraph:p0005 -->
<p class="p2"><br></p>
<span>
</span><!-- paragraph:p0006 -->
<p class="p1"><span>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블레셋 땅 가드로 가서 숨어 지낼까 했는데 거기서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미친 체 하여 극적으로 살아나옵니다. 이스라엘로 돌아온 다윗은 아둘람 굴로 도망합니다. 아둘람은 이스라엘 중부이고, 예루살렘에서 남서쪽으로 60km 떨어진 곳입니다. 거기에는 석회암 동굴이 많아 숨기에 좋았습니다. 시편 142편이 바로 이때에 지은 다윗의 시입니다. 거기에 보면 아둘람 굴로 피한 다윗의 심경과 그의 절절한 기도가 잘 나와 있습니다. 시편 142편입니다. 표제어를 보십시오. 다윗이 굴에 있을 때 지은 마스길 곧 기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2]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다윗은 원통하다고 합니다. 내 영이 속에서 상했다고 합니다. 다윗은 구원을 절절하게 호소합니다.</span><span> </span></p>
<span>
</span><!-- paragraph:p0007 -->
<p class="p2"><br></p>
<span>
</span><!-- paragraph:p0008 -->
<p class="p1"><span>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의 호소와 기도를 들으시고 이렇게 하십니다. 본문을 보면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그리로 내려가 다윗과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환난 당하는 자, 억울한 자, 빚진 자가 모두 다윗에게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윗을 우두머리로 함께 거했는데 그 수가 400명가량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다윗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부모형제뿐 아니라 그와 처지가 비슷한 사람을 붙이셨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아둘람 굴에 있을 때 시편 142편뿐만 아니라 시편 57편도 썼습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2]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3]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4]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6]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57편의 표제어를 보십시오. “다윗의 믹담 시, 인도자를 따라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여기에 보면 다윗의 절절한 심정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4절을 보십시오.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사자굴에 던져진 사람처럼 되었고, 화형 당할 사람처럼 되었다고 합니다. 6절을 보십시오.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런데도 다윗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7절입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다윗의 결심을 뜻합니다. 다윗의 대단한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는 부분입니다. 다윗이 무엇을 결단합니까? 찬송하고, 새벽을 깨우고, 감사하고,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한다고 합니다(7-9절).</span><span> </span></p>
<span>
</span><!--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span>
</span><!--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다윗이 이렇게 마음을 다잡고 있을 때 사울 왕은 무엇을 했습니까? 본문 9절 이하를 보십시오. “[9] 그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이르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이른 것을 내가 보았는데 [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음식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다윗이 요나단과 헤어지고 가장 먼저 찾아 간 곳이 놉의 아히멜렉입니다. 그러고 나서 다윗은 블레셋으로 넘어갑니다. 이 사실을 도엑이 다 알고 있었고, 사울에게 제보합니다. 사울은 당장 사실 확인에 들어갑니다. 13절 이하입니다. “[13]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여 그에게 떡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서 그에게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려 하였느냐 하니 [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호위대장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15] 내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은 것이 오늘이 처음이니이까 결단코 아니니이다 원하건대 왕은 종과 종의 아비의 온 집에 아무것도 돌리지 마옵소서 왕의 종은 이 모든 크고 작은 일에 관하여 아는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아히멜렉은 강직한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다윗을 헤치려는 사울 왕 앞에서도 바른 말을 다 합니다. 그는 사울에게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없다고 합니다. 제사장인 내가 다윗 같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사울 왕은 아히멜렉을 반드시 죽이겠다고 합니다. 그 즉시 호위병들에게 놉으로 가서 제사장들을 다 죽이라고 사울 왕은 명령합니다. 신하들이 제사장 죽이기를 꺼려하니까 다시 도엑에게 명령합니다. 도엑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 에돔 출신입니다. 아닌 게 아니라 사울의 명령을 받은 도엑이 놉으로 가서 거리낌 없이 제사장들을 죽입니다. 제사장 복장인 에봇을 입은 사람 85명을 죽이고, 거기에 사는 남녀, 아이들, 짐승까지 다 죽입니다. 참극이 벌어진 것입니다. 놉이라는 제사장 마을이 순식간에 쑥대밭이 됩니다. 다윗에게 협력했다는 이유로 사울 왕이 보복한 겁니다.</span><span> </span></p>
<span>
</span><!-- paragraph:p0011 -->
<p class="p2"><br></p>
<span>
</span><!--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여기서 우리는 다윗과 사울의 극명한 대비를 봅니다.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께 호소하고, 탄원하여 위로받고 오직 믿음으로 풀려고 한 데 반하여 사울은 하나님의 종들인 제사장까지 전명시키며 오직 정적이라 여기는 다윗을 죽이기에 혈안이 됩니다. 사울의 눈에는 하나님의 종도 참도 진리도 없고 하나님도 없었습니다. 결국 사울은 처참한 최후를 맞고, 하나님 앞에서 몸부림 쳤던 다윗은 흥합니다. 어떻게,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를 깨닫게 하는 소중한 말씀입니다.</span></p>
<!-- paragraph:p0013 -->
<p class="p1"><br></p>
<!-- paragraph:p0014 -->
<p class="p1"><br></p>
<!-- paragraph:p0015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a href="https://www.youtube.com/embed/KbPO5O-I4K4" title="미디어 원본"></a></s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