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회 아카이브

[20170212n] 무엇이든 (요 15:1-7)

20170212n 

요 15:1-7

무엇이든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7절 하반절입니다.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바라는 말씀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바를 구하고 기도하면, 주님이 즉각 들어주시고 다 이루어주신다는 말씀보다 더 복 있는 말씀이 또 있을까요? 이 얼마나 기가 막히는 말씀입니까? 그러므로 이게 바로 우리의 복이 되게 해야겠는데, 본문에는 이 말씀만 있는 게 아니라 이 복의 전제가 되는 말씀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주님 안에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은 어려운 말씀이 아닙니다. 4절 이하입니다.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합리적이고 지당한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지가 줄기에 붙어 있지 않으면 어떻게 열매를 맺겠습니까? 그러므로 주님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주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든든히 붙어있어야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바람과 소망을 기대하려면 우리는 주님을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주님과 떨어진 채 구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을 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가 부실해서입니다. 우리는 심지 굳은 믿음으로 늘 주님께 단단히 붙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수시로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하는 열매를 제대로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꼭 기억합시다.


다음은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 7절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구약 시편 1편도 그렇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철따라 열매를 맺고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 우리는 말씀 안에 거해야 할까요? 말씀이 그리스도인의 절대적인 자양분이기에 그렇습니다. 포도나무는 거름이 그 열매를 결정합니다. 다른 나무도 마찬가집니다. 퇴비가 열매를 결정합니다. 마찬가지로 말씀이라는 자양분이 풍성히 공급 되어야 무엇이든 우리의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하는 바를 응답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우리가 얼마든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전제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선택의 여지가 없는 자양분입니다. 말씀 안에 거해야만 합니다. 이 조건을 넉넉히 충족하여 올해는 보다 상품성 높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사랑입니다. 9절을 보십시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해야 합니다. 사람도 식물도, 각종 과일나무도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아야 합니다. 주인의 끊임없는 사랑의 돌봄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하고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아무리 종자가 좋은 나무라 하여도 주인이 방치하면 원하는 열매를 얻지 못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주님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을까요? 


10절입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며 사는 것이 주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는 비결은 부모님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주님도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면, 우리 바라는 것을 주님이 다 이루어 주십니다. 이 조건도 상식적입니다. 올해는 주님 계명에 순종하셔서 늘 풍성한 주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주님이 다 이루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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