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5n] 인생의 진실(전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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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n
전 9:1-3
인생의 진실
[1] 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 본즉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미래의 일들임이니라 [2]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그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 선한 자와 깨끗한 자와 깨끗하지 아니한 자,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3]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본문은 우리에게 몇 가지 중요한 삶의 진실을 말씀합니다. 새삼스럽긴 하지만 이것은 우리 인생의 정체성을 깨닫게 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선 인간의 운명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렸습니다. 1절입니다. “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 본즉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미래의 일들임이니라.” 의인이든 지혜자든 그가 행하는 모든 일, 심지어는 그가 사랑을 받을지 미움을 받을지도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손을 떠나 존재하는 인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 우주와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이 절대 주권을 바르고 제대로 믿고 인식하는 일이야말로 매우 중요합니다.
작년 6월에 세상을 떠난 엘빈 토플러는 우리 시대를 불확실성의 시대라 규정했습니다. 이것이 그가 1980년에 출판한 제3의 물결에서 예언한 21세기의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모로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가 예언한 불확실성이 우리 시대의 최대 난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 내일 앞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모든 것, 역사의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자기 운명이나 미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이 나의 인생과 미래를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신앙인이 불확실성의 두려움을 이기는 진정한 비결입니다. 21세기가 불확실성의 시대인 것은 사실이지만 인생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우리는 믿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0장 29절 이하입니다.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참새 한 마리도 함부로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혼 없는 동물도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그러니 사람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시편 37편 24절입니다.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 누구나 엎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은 완전히 망하지 않는다는 것, 재기할 수 있을 만큼만 넘어진다는 것이 다릅니다. 실패도 다 하나님이 관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무 대책 없이 불확실성에 던져진 존재가 아닙니다. 아무리 그렇게 보여도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 안에 든 존재입니다. 아무리 구름을 타고 세상 끝까지 날아가 봐도 부처님 손바닥 안이었다는 손오공처럼 실은 우리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다음은 인생은 전적으로 타락한 존재라고 합니다. 3절입니다.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모든 사람에게 일반인 그것은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에 대해 너무 낙관하지 마십시오. 사람은 한순간에 미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그 마음에 악한 마음을 품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조심해야 합니다. 인간은 너나 할 것 없이 망가지고 타락한 존재이기에 언제나 위험합니다. 그래서 성경이 우리에게 중생을 말하고 있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새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성령이 내 안에서 악하고 약한 마음을 다스리고 격려하시고, 선하게 감동하셔서 나로 하여금 타락하고 미친 마음을 극복하고 거듭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시기에 성령 충만하라고 합니다.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중생하지 않으면, 내 악한 마음이 아무런 통제 없이 항상 악을 발동합니다. 성령 충만해야 성령의 통제를 받아 그나마 착하고 선하게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며 살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항상 이렇게 악한 마음을 품고 살기에 성령 충만해야 한다는 것, 중생해야 한다는 것, 성령이 내 안에서 역사하실 때만 내가 타락한 마음을 극복하고 중생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올해도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복 있는 성도가 됩시다.
인생은 반드시 죽습니다. 3절 하반절입니다.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전도서는 1장부터 허무와 죽음에 관한 말씀이 나옵니다. 본문의 3절도 얼마나 허무한 말씀입니까? 너무 원색적이지만 진실한 말씀 아닙니까? 그래서 전도서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나니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게 전도서의 주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이란 화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죽음만큼 필연적 숙명도 없는데 놀랍게도 사람은 죽음을 화제로 삼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래서는 안 됩니다. 죽음에 대해 보다 책임적이어야 합니다. 죽음에 대해 깊이 사색해야 합니다. 이를 정직하게 받아들이며 늘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최후 결산과 심판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음에 대해 대책 없이 살고 있습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함부로 살다가 죽음을 많이 하고 있습니까? 아프다는 것은 죽음을 준비하라는 신호입니다. 우리 가운데 누구도 갑자기 죽어도 좋을 만큼 늘 죽음을 준비하고 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충분히 평소에 죽음을 준비하고 살면 몰라도 갑자기 죽는다는 것은 그런 불행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종말론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죽음을 준비하며 살라는 뜻입니다. 부디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인생이 아니라 늘 죽음을 준비하며, 늘 주님 앞에 가서 설 채비를 하며 사는 복 있는 종말론적인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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