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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죄와 벌 (호 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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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죄와 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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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호 9:10-17</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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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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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러시아의 작가 도스토예프스키가 1866년에 완성한 장편소설 &lt;죄와 벌&gt;은 가난한 학생 라스콜니코프가 고리대금업자인 노파를 살해하고 죄 의식에 시달리다 고독과 자기 희생으로 살아가는 창녀 소냐의 순수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 자수합니다. 작가는 라스콜니코프의 모순에 직면한 심각한 고민을 투철한 심리분석을 통해 박진감 있게 묘사해 나갑니다. 1860년대 러시아 사회의 방황하는 청년들을 대표하는 라스콜니코프를 통해 추상적 이론이 인간에 가한 학대와 그것에 대한 인간성의 보복, 그리고 종교적 심리의 소중함을 깊이 있게 일깨워 준 작품입니다.</span><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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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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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오늘 본문의 이스라엘도 마찬가집니다. &lt;...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gt;(10절). 바알브올 사건에서 하나님이 받으신 충격은 그들을 오랫동안 시험하고 유혹한 게 아니고 단지 우상의 제단을 설치하고 여자들이 나서서 그들을 불렀을 뿐인데 이스라엘이 곧바로 하나님을 떠나 우상과 합하여 더러운 자가 되고 말았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안의 죄성이 얼마나 심각하고 뿌리가 깊은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우리의 부패가 얼마나 신속하게 이루어지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아무리 좋은 신앙이라 해도 한순간 부패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퇴색하는 순간, 그 틈새로 발람의 교훈이 비집고 들어오고, 이세벨의 거짓 종교가 비집고 들어옵니다. 교회가 타락하는데도 결코 오랜 시일이 걸리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한순간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방심하면 안 됩니다. 자신을 믿어서도, 남을 믿어서도 안 됩니다. 매순간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고 말씀 앞에서 부단히 순종의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span><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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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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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죄에 대한 하나님의 응징과 벌을 보십시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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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9 -->
<p class="p1"><span>&lt;... 임신하는 것이 없으리라&gt;(11절).</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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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lt;... 그 자식을 없이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gt;(12절).</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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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1 -->
<p class="p1"><span>&lt;... 그 자식들을 살인하는 자에게로 끌어내리로다&gt;(13절).</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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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lt;... 내가 그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gt;(16절).</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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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lt;...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리라&gt;(17절).</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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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회개와 진실한 믿음으로 이 &lt;죄와 벌&gt;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읍시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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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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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적용]</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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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7 -->
<p class="p1"><span>-민수기 25장에 나오는 &lt;바알브올&gt; 사건을 얘기해 보십시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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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8 -->
<p class="p1"><span>-인간의 뿌리 깊은 죄성에 관해 얘기해 보십시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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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9 -->
<p class="p1"><span>-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을 얘기해 보십시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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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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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21 -->
<p class="p1"><span>[기도]</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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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주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lt;무화과나무의 첫 열매&gt;를 보심 같이 하셨지만 이스라엘은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하고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자기의 몸을 드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진노하사 벌을 내리시되 그들에게 화가 미치게 하시고 그들의 자식들을 살인하는 자에게로 끌어내리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이 이스라엘의 죄와 하나님의 벌을 생각하게 하사 축복과 은혜를 누릴지언정 하나님의 진노를 사 벌을 자초하는 일이 없도록 성령으로 단단히 지켜 주시옵소서.</span><span> </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