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벌의 날 보응의 날 (호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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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벌의 날 보응의 날
호 9:1-9
이스라엘의 죄에 대해 오랫동안 인내하시던 하나님께서 마침내 <형벌의 날>과 <보응의 날>을 선포하셨습니다.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온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 선지자가 어리석었고 신에 감동하는 자가 미쳤나니 이는 네 죄악이 많고 네 원한이 큼이니라>(7절).
죄는 언제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망가뜨립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그 축복을 잘 관리하며 지속하지 못하고 고멜처럼 천하고 값싼 우상에 몸과 영혼을 팔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1절). 호세아가 외친 <형벌의 날, 보응의 날>이 오면 이스라엘은 멸망을 피해 멀리 달아난 곳에서도 혹독한 심판과 재앙을 겪게 될 것입니다. 기쁨과 감격이 있어야 할 명절과 여호와의 절기에도 오직 슬픔과 고통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보라 그들이 멸망을 피하며 갈지라도 애굽은 그들을 모으고 놉은 그들을 장사하리니 그들의 은은 귀한 것이나 찔레가 덮을 것이요 그들의 장막 안에는 가시덩굴이 퍼지리라>(6절).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형벌과 보응의 날이 아니라 승리와 응답의 날을 위해 감사와 찬양과 복종의 나날을 살아야 합니다. 9절에 나오는 <기브아의 시대>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사시대 말기 레위인의 첩을 윤간한 기브아 사람들을 6백 명만 남기고 모두 살육했던 무법시대를 가리킵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에 탄핵 심판이 청구됐습니다. 가히 정치적 형벌의 날 최고 권력에 대한 보응의 날을 맞은 셈입니다.
<... 이는 네 죄악이 많고 네 원한이 큼이니라>(7절).
<... 여호와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9절).
부디 이 나라에서 하루 속히 형벌과 보응의 먹구름이 걷히고 여호와의 축복과 은혜의 새날이 도래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적용]
-호세아 선지자가 경고한 <형벌의 날, 보응의 날>에 닥칠 재앙은?
-호세아 선지자가 경고한 <명절 날과 절기의 날>(5절)에 임할 심판은?
-<기브아 시대>(9절)의 부패상을 적어 보십시오.
[기도]
주님, 누구도 하나님을 떠나 우상과 놀아나는 한, 하나님 외에 다른 그 무엇에 도움을 구하고 옛 기브아 시대처럼 부패하는 한 결코 하나님의 혹독한 형벌과 보응을 피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저희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진노를 사지 않도록 성령으로 지키시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지금 이 나라가 큰 위기에 처한 가운데 가히 무정부 상태에 놓였사오니 모쪼록 이 하나님의 엄혹한 형벌과 보응을 회개와 기도와 결단으로 잘 극복하고 오히려 축복과 은혜의 새 국면을 맞을 수 있도록 성령으로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