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52383",
  "title": "[20161214w] 사무엘상 강해 21(삼상 14:16-52)",
  "authors": [],
  "category": "sermon",
  "dates": {
    "registered_at": "2016-12-15T11:25:55",
    "original_updated_at": "2016-12-15T11:25:55",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20141214w 사무엘상 강해 21</span></p>
<span>
</span><!--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삼상 14:16-52</span></p>
<span>
</span><!--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span>
</span><!-- paragraph:p0004 -->
<p class="p1"><span> </span><span>[16] 베냐민 기브아에 있는 사울의 파수꾼이 바라본즉 허다한 블레셋 사람들이 무너져 이리 저리 흩어지더라 [17] 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에게 이르되 우리에게서 누가 나갔는지 점호하여 보라 하여 점호한즉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자가 없어졌더라 [18] 사울이 아히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궤를 이리로 가져오라 하니 그 때에 하나님의 궤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있음이니라 [19] 사울이 제사장에게 말할 때에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 소동이 점점 더한지라 사울이 제사장에게 이르되 네 손을 거두라 하고 [20] 사울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백성이 모여 전장에 가서 본즉 블레셋 사람들이 각각 칼로 자기의 동무들을 치므로 크게 혼란하였더라 [21] 전에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하던 히브리 사람이 사방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진영에 들어왔더니 그들이 돌이켜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이스라엘 사람들과 합하였고 [22] 에브라임 산지에 숨었던 이스라엘 모든 사람도 블레셋 사람들이 도망함을 듣고 싸우러 나와서 그들을 추격하였더라 [23] 여호와께서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므로 전쟁이 벧아웬을 지나니라 [24] 이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피곤하였으니 이는 사울이 백성에게 맹세시켜 경계하여 이르기를 저녁 곧 내가 내 원수에게 보복하는 때까지 아무 음식물이든지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모든 백성이 음식물을 맛보지 못하고 [25] 그들이 다 수풀에 들어간즉 땅에 꿀이 있더라 [26] 백성이 수풀로 들어갈 때에 꿀이 흐르는 것을 보고도 그들이 맹세를 두려워하여 손을 그 입에 대는 자가 없었으나 [27] 요나단은 그의 아버지가 백성에게 맹세하여 명령할 때에 듣지 못하였으므로 손에 가진 지팡이 끝을 내밀어 벌집의 꿀을 찍고 그의 손을 돌려 입에 대매 눈이 밝아졌더라 [28] 그 때에 백성 중 한 사람이 말하여 이르되 당신의 부친이 백성에게 맹세하여 엄히 말씀하시기를 오늘 음식물을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백성이 피곤하였나이다 하니 [29] 요나단이 이르되 내 아버지께서 이 땅을 곤란하게 하셨도다 보라 내가 이 꿀 조금을 맛보고도 내 눈이 이렇게 밝아졌거든 [30] 하물며 백성이 오늘 그 대적에게서 탈취하여 얻은 것을 임의로 먹었더라면 블레셋 사람을 살륙함이 더욱 많지 아니하였겠느냐 [31] 그 날에 백성이 믹마스에서부터 아얄론에 이르기까지 블레셋 사람들을 쳤으므로 그들이 심히 피곤한지라 [32] 백성이 이에 탈취한 물건에 달려가서 양과 소와 송아지들을 끌어다가 그것을 땅에서 잡아 피째 먹었더니 [33] 무리가 사울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백성이 고기를 피째 먹어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사울이 이르되 너희가 믿음 없이 행하였도다 이제 큰 돌을 내게로 굴려 오라 하고 [34] 또 사울이 이르되 너희는 백성 중에 흩어져 다니며 그들에게 이르기를 사람은 각기 소와 양을 이리로 끌어다가 여기서 잡아 먹되 피째로 먹어 여호와께 범죄하지 말라 하라 하매 그 밤에 모든 백성이 각각 자기의 소를 끌어다가 거기서 잡으니라 [35] 사울이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위하여 처음 쌓은 제단이었더라 [36] 사울이 이르되 우리가 밤에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동틀 때까지 그들 중에서 탈취하고 한 사람도 남기지 말자 무리가 이르되 왕의 생각에 좋은 대로 하소서 할 때에 제사장이 이르되 이리로 와서 하나님께로 나아가사이다 하매 [37] 사울이 하나님께 묻자오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되 그 날에 대답하지 아니하시는지라 [38] 사울이 이르되 너희 군대의 지휘관들아 다 이리로 오라 오늘 이 죄가 누구에게 있나 알아보자 [39]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아들 요나단에게 있다 할지라도 반드시 죽으리라 하되 모든 백성 중 한 사람도 대답하지 아니하매 [40] 이에 그가 온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너희는 저쪽에 있으라 나와 내 아들 요나단은 이쪽에 있으리라 백성이 사울에게 말하되 왕의 생각에 좋은 대로 하소서 하니라 [41] 이에 사울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되 원하건대 실상을 보이소서 하였더니 요나단과 사울이 뽑히고 백성은 면한지라 [42] 사울이 이르되 나와 내 아들 요나단 사이에 뽑으라 하였더니 요나단이 뽑히니라 [43] 사울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네가 행한 것을 내게 말하라 요나단이 말하여 이르되 내가 다만 내 손에 가진 지팡이 끝으로 꿀을 조금 맛보았을 뿐이오나 내가 죽을 수밖에 없나이다 [44] 사울이 이르되 요나단아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45] 백성이 사울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에 이 큰 구원을 이룬 요나단이 죽겠나이까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은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역하였음이니이다 하여 백성이 요나단을 구원하여 죽지 않게 하니라 [46]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 추격하기를 그치고 올라가매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47] 사울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른 후에 사방에 있는 모든 대적 곧 모압과 암몬 자손과 에돔과 소바의 왕들과 블레셋 사람들을 쳤는데 향하는 곳마다 이겼고 [48] 용감하게 아말렉 사람들을 치고 이스라엘을 그 약탈하는 자들의 손에서 건졌더라 [49] 사울의 아들은 요나단과 이스위와 말기수아요 그의 두 딸의 이름은 이러하니 맏딸의 이름은 메랍이요 작은 딸의 이름은 미갈이며 [50] 사울의 아내의 이름은 아히노암이니 아히마아스의 딸이요 그의 군사령관의 이름은 아브넬이니 사울의 숙부 넬의 아들이며 [51] 사울의 아버지는 기스요 아브넬의 아버지는 넬이니 아비엘의 아들이었더라 [52] 사울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과 큰 싸움이 있었으므로 사울이 힘 센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을 보면 그들을 불러모았더라</span></p>
<span>
</span><!-- paragraph:p0005 -->
<p class="p2"><br></p>
<span>
</span><!-- paragraph:p0006 -->
<p class="p1"><span>우리는 사무엘상 14장에서 자연스럽게 요나단과 그의 아버지 사울의 모습을 비교하게 됩니다. 요나단은 당차고 용감하고 대담한 데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호위병 한 사람만 데리고 어떻게 블레셋 진영에 뛰어듭니까? 이것은 인간적 만용이나 도박이라기보다는 철저한 그의 믿음의 발로였습니다. 14장 6절입니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10절도 보십시오. “그들이 만일 말하기를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하면 우리가 올라갈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기셨음이니 이것이 우리에게 표징이 되리라 하고.” 요나단의 행동은 무모하고 황당한 것처럼 보이나 실은 철저한 하나님 신앙에 근거한 믿음의 결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요나단에게 구원을 보이셨습니다. 요나단과 그의 호위무사가 적진에 뛰어들었을 때, 하나님은 적진에 가공할 지진을 일으키셨고, 모두 도망했고, 심지어 자기들끼리 서로 싸우게 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큰 승리를 얻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요나단의 남다른 믿음의 승리였습니다.</span><span> </span></p>
<span>
</span><!-- paragraph:p0007 -->
<p class="p2"><br></p>
<span>
</span><!-- paragraph:p0008 -->
<p class="p1"><span>반면에 사울은 하는 일마다 석연치 않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고, 극단적이며, 웬지 공허합니다. 전쟁에서 보급은 매우 중요합니다. 군인들에게는 먹일 수 있을 때 든든히 먹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는 군인들에게 어처구니 없게도 금식령을 내립니다. 24절 이하입니다. “[24] 이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피곤하였으니 이는 사울이 백성에게 맹세시켜 경계하여 이르기를 저녁 곧 내가 내 원수에게 보복하는 때까지 아무 음식물이든지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모든 백성이 음식물을 맛보지 못하고 [25] 그들이 다 수풀에 들어간즉 땅에 꿀이 있더라.” 사생결단으로 싸우라는 의미였는지, 아니면 기도하는 심정으로 금식령을 내렸는지는 모르지만, 군인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황당한 명령을 사울이 내렸습니다. 당시 군사들이 피곤했다고 합니다. 결국 사단이 벌어집니다.</span><span> </span></p>
<span>
</span><!--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span>
</span><!-- paragraph:p0010 -->
<p class="p1"><span>다른 사람들은 사울왕의 명령을 알았기에 꿀을 보았지만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나단은 아버지의 명령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요나단은 꿀을 지팡이로 찍어 먹습니다. 나중에 이 사실이 확인됩니다. 43절입니다. “사울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네가 행한 것을 내게 말하라 요나단이 말하여 이르되 내가 다만 내 손에 가진 지팡이 끝으로 꿀을 조금 맛보았을 뿐이오나 내가 죽을 수밖에 없나이다.” 모르고 벌인 일이지만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목숨을 내놓겠다고 합니다. 굳이 금식령을 내릴 필요가 없는데, 군사들에게 금식령을 내리고, 하나님 앞에서 맹세를 하고, 끝까지 고집하면서 자기 아들 요나단더러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그의 신앙인지 아니면 자신의 체면을 중시한 것인지 판단하기 애매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왕의 명령을 어긴 아들 요나단을 죽일 것 같다고 하다가도 백성들이 요나단을 살리라 하니까 그들 말을 듣습니다. 45절입니다. “백성이 사울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에 이 큰 구원을 이룬 요나단이 죽겠나이까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은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역하였음이니이다 하여 백성이 요나단을 구원하여 죽지 않게 하니라.”</span><span> </span></p>
<span>
</span><!-- paragraph:p0011 -->
<p class="p2"><br></p>
<span>
</span><!--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요나단의 도발이나 사울의 금식령이나 무모하기는 마찬가집니다. 요나단의 모험은 승리를 가져왔고, 사울의 도발은 결국 전력의 약화만 초래했습니다. 29절 이하입니다. “[29] 요나단이 이르되 내 아버지께서 이 땅을 곤란하게 하셨도다 보라 내가 이 꿀 조금을 맛보고도 내 눈이 이렇게 밝아졌거든 [30] 하물며 백성이 오늘 그 대적에게서 탈취하여 얻은 것을 임의로 먹었더라면 블레셋 사람을 살륙함이 더욱 많지 아니하였겠느냐.” 금식으로 말미암아 전력이 약화되어 더 많은 승리를 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요나단도 금식령을 이해하지 못했던 겁니다. 요나단의 무모함은 순수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사울의 모험은 하나님을 빙자한 자신의 고집이었기에 결과가 갈리었습니다. 요나단은 하나님을 믿고 도전했고, 사울은 괜히 믿는 체하며 허세를 부렸기에 결과가 달리 나타났습니다. 사울은 백성들이 요구해서 마지못해 요나단을 살리는 척하며 아들 목숨을 구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체면을 구기고 맙니다. 다시 4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은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역하였음이니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동역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를 지키고 보호하십니다. 요나단처럼 하나님과 동역하는 사람은 그야말로 머리털 하나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span></p>
<span>
</span><!-- paragraph:p0013 -->
<p class="p2"><br></p>
<span>
</span><!-- paragraph:p0014 -->
<p class="p1"><span>요나단과 사울은 이 점에서 참으로 대조적입니다. 요나단은 하나님과의 동역을 실천했고, 아버지의 명령에 의해 죽을 지경에서도 살아났고, 사울은 체면에 의한 것이었기에 결국 아들을 죽이려다가 체면을 구기고 맙니다. 하나님과의 동역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전제될 때 우리의 행사가 무모하게 보여도 하나님이 마침내는 선으로 이끄십니다. 나의 체면인가? 하나님과의 동역인가? 이것이 구분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그 일이 그럴 듯해 보이고 신앙적으로 보여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 아니라면, 그것은 결코 성공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그 일을 막으십니다. 본문에 나오는 이 대조적인 아버지와 아들의 실패와 성공이 우리에게 큰 깨달음이 되기를 바랍니다.</span></p>
<!-- paragraph:p0015 -->
<p class="p1"><span><br></span></p>
<!-- paragraph:p0016 -->
<p class="p1"><span><br></span></p>
<!-- paragraph:p0017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a href="https://www.youtube.com/embed/zspHSwa-TGw" title="미디어 원본"></a></s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