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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하나님의 프로포즈 (호 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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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하나님의 프로포즈</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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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02 -->
<p class="p1"><span>호 2:14-20</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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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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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하나님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고멜 같은 이스라엘을 향해 &lt;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gt;(16절)고 하십니다. 또 &lt;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gt;(10-20절)고 하셨습니다. 여기 나오는 &lt;남편&gt;은 히브리어로 &lt;이쉬&gt;라고 하는데, 이것은 &lt;여자를 소유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가진 남자&gt;라는 뜻이 아니라 &lt;여자의 상대적 의미인 파트너로서의 남자&gt;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음란한 여인과도 같은 이스라엘 혹은 오늘 우리들을 군림하는 주인의 지위로서가 아닌 동등한 파트너로서 보다 긴밀한 사랑을 나누는 &lt;연인관계&gt;, 명실상부한 &lt;부부관계&gt;로 세워가시겠다는 약속이십니다. 당시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는 간음한 아내와 경건한 남편의 관계였는데 과연 이게 가능할까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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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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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더구나 아내가 집을 나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둘씩이나 낳았습니다. 누구도 용서하거나 다시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사랑하겠다, 용서하겠다. 네게 장가들겠다고 하십니다. 그것도 &lt;진실함으로&gt; 장가들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늘 틈만 있으면, 기회만 닿으면, 핑계거리만 주어지면 배신하고 떠나고 등 돌릴 태세가 되어 있지만 주님은 우리가 못나게 굴고 간음하고 부정하고 주님의 이름을 욕 되게 굴 때도 여전히 우리를 진실되게 사랑하신다고 고백하고 계십니다. 좀 더 리얼하게 표현하면 우리는 다 하나님의 면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하고 간음한 아내와도 같은 사람들입니다. 우상에게 몸을 판 고멜과도 같은 존재들입니다.</span><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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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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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그런데도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내게 장가드시겠다고 하신 겁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도 하나님의 이 사랑에 응답해야 합니다. 나도 하나님의 이런 사랑을 조금이라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곧 &lt;내 사랑을 배신하고 간음한 배우자를 용서하고 사랑하듯 이 세상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살라&gt;는 뜻에 다름 아닙니다. 우리는 한눈을 팔며 건성으로 사랑하는데 하나님은 나에 대해 여전히 눈 먼 사랑을 하고 계십니다. 부디 &lt;네게 장가 들리라&gt;하시는 주님의 프로포즈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성실하게 응답하시는 신부가 되시길 빕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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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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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적용]</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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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호세아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보십시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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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2 -->
<p class="p1"><span>-&lt;네게 장가 들리라&gt;하신 하나님의 프로포즈에 대해 이스라엘은 어떻게 응답했습니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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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paragraph:p0013 -->
<p class="p1"><span>-고멜과도 같은 내게 용서와 사랑을 다짐하시며 &lt;장가 들겠다&gt;고 고백하시는 하나님께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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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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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기도]</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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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주님, 그동안 이스라엘은 바알과 짝하며 하나님을 등지고 배신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호세아 선지자를 보내사 고멜과의 결혼생활로 이스라엘에 대한 당신의 사랑의 진수를 전하셨습니다. 가출을 하고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고 온갖 부정한 짓을 다 저질렀음에도 여전히 사랑하시고 거듭 용서하시고 장가들어 진실한 부부생활을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사오니 저희들 하나님의 이 사랑의 메시지를 가슴에 깊이 새기게 해주시옵소서.</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