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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6n] 뜻이 이뤄지이다 (마 6:9-10)

20161106n
마 6:9-10
뜻이 이뤄지이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본문은 주기도문 부분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온전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에게 기도를 가르치시며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고 하셨을 뿐만 아니라, 주님 자신도 그렇게 기도하셨습니다. 마지막 겟세마네의 기도가 그것입니다. 이 기도는 주님의 마지막 기도였는데, 그 기도의 내용이 아버지의 뜻을 구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은 평생 그렇게 기도하며 사신 겁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늘의 뜻을 땅에 이루어지는 기도를 할 수 있을까요? 로마서 12장 2절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우리 삶에 구현할 수 없습니다. 에베소서 5장 17절입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주님의 뜻을 모르면 주님 뜻대로 살 수 없습니다. 주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고 이해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주님 뜻을 구현하며 살 수 있습니다. 

주님 뜻을 어떻게 해야 분별할 수 있습니까? 우리 영성이 투명해야 합니다. 우리가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근신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의 촉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또한 자기 뜻과 하나님의 뜻을 혼동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고, 그 뜻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영성 관리가 중요합니다. 영적 감각이 둔감하면, 결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려면, 내가 분별하고 깨달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결단해야 합니다. 주님은 일생을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요한복음 6장 38절 이하입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내 뜻, 내 꿈을 추구하지만, 주님은 당신 뜻보다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십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도 아버지의 뜻을 이 땅에 행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주님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아버지의 뜻을 관철하셨습니다. 십자가 앞에서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을 보십시오. 그가 처음에는 겸손한 사람이었다가 왕위에 오르자 자기 탐욕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에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시면서 그를 퇴위시킵니다.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순종하는 자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 뜻에 순종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이루려면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시고서야 다 이루었다고 하십니다. 십자가의 쓴 잔을 주님도 가능하면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쓴잔이 아버지 뜻이라는 것을 깨달으셨기에 그 잔을 마신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야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신 겁니다. 하늘 뜻이 땅에 이뤄지려면 희생 제물이 필요합니다. 주님도 우리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뜻을 따르고 싶으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신 겁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셨다면 우리 또한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희생을 각오해야 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완벽하게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바라십니까? 하나님의 뜻을 예민한 영성으로 분별하시고, 깨달은 뜻에 순종하려고 결단하시고, 십자가를 지십시오. 희생을 다짐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당신의 거룩하신 뜻을 이 땅에 이루실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를 향한 뜻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항상 우리를 통해 관철하시는데,  희생하기 싫다고 달아나면, 그 일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오늘 말씀으로 다시 한 번 우리를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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