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 11: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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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 11:28-39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32절).
<언약을 배반한 자들>과 극단한 대조를 이루는 사람들로 <하나님을 아는 백성들>이 나옵니다. 이들은 곧 여호와 신앙을 수호하고 율법을 준수하는 일에 순교적인 자세를 취했던 <하시딤>(Hasidim)의 용기와 신앙생활을 가리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는 허무하게 하나님을 배반하고 진리를 반역하지만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백성은 순교적으로 강하고 신앙과 진리를 사수하는 일에 용맹을 다 바칩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이 가장 무서운 존재라는 사실을 믿기에 이 세상 그 무엇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죽음 앞에서도 결코 떨지 않기에 일찍이 초대교회는 수많은 순교자들을 냈습니다.
<나는 86년 동안 그분을 섬겨왔는데 그동안 그분은 한 번도 나를 모른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폴리캅, 156년 화형).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고문당하고 죽임 당하는 것보다 더 복된 일은 없습니다>(저스틴 마터, 165년 참수형).
<형제 자매들에게 꼭 전해주세요. 믿음 안에서 굳게 서고, 서로 사랑하라고요>(퍼피 튜아, 202년 투기장에서 짐승에게 찢겨 순교).
<주여, 불길 속에서 이 영혼을 당신께 드리나이다>(제롬, 화형).
<죽음은 더 이상 공포가 아니며 기쁨에 나를 초대하는 것 같구나>(헨리 오토, 화형).
이들은 다 용감하게 죽음과 맞서 자신들의 영혼을 온전히 주님께 바친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이들의 반열에 선 택함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좀 더 용감하게 삽시다. 좀 더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세상과 마주섭시다. 주님은 우리가 다 그렇게 담대하게 살며 세상을 이기기를 바라십니다.
[적용]
-요한복음 16:33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비겁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사람은 순교자들처럼 다 담대하고 용감합니다. 왜 일까요?
-디모데후서 1:7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기도]
주님, 믿는 자가 세상을 두려워하고 압제자를 두려워하는 것은 아직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아직 그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지 못한(요일 4:18) 탓임을 깨닫습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신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딤후 4:7). 부디 성령 충만케 하사 주님처럼 저희도 세상을 이기고 두려움을 이기고 언제나 담대하게 용맹스럽게 사는 성도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