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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나라를 얻다 (단 7:15-22)

성도들이 나라를 얻다
단 7:15-22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18절).
그렇습니다. 훗날 성도들은 다 나라를 얻습니다. <... 그 앞에서 모셔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10절). 성도들도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심판은 천국이냐 지옥이냐의 심판이 아니라 상급의 심판입니다.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 앞에 책을 펴놓고 거기에 낱낱이 기록된 대로 가장 공정한 심판을 통해 내 삶의 내용과 희생과 헌신과 성화에 따라 나라가 배분됩니다. 그게 바로 성도들이 천국에서 누릴 영화입니다.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눅 19:16-17). 구원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다 천국에 가서 누릴 영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지만, 천국의 상급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 각자가 힘껏 노력해야 합니다. 구원은 주체가 하나님이시지만 성화는 우리 자신이 그 주체입니다. 받은 달란트나 므나로 각자가 열심히 장사하여 힘껏 남겨야 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전 3:12-15).

부디 불타지 않을 공적으로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할 나라를> 상속하십시오. 그게 바로 당신의 영원한 행복을 보장하는 천국의 상급입니다. 

[적용]
-구원에는 차이가 없으나 천국에 가서 누릴 영광에는 열 고을 권세, 다섯 고을 권세(눅 19장)처럼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천국의 상급은 과연 무엇이 결정될까요?
-<공적이 불타면 ...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전 3:15)고 한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천국은 평준화의 세계가 아니라 행한 대로 상급을 받는 차등의 세계라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도]
주님, 저희가 훗날 천국 가서 지극히 높으신, 그리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하나님께 받아 누릴 나라는 영원하고 영원한 영광의 나라입니다. 부디 은혜로우신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할 뿐 아니라 천국에 가서 누릴 상급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고 희생하는 저희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누구도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부끄러운 구원이 아니라 큰 상급으로 많은 영화를 누리는 복된 성도들이 되도록 각별히 축복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