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51871",
  "title":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단 5:25-31)",
  "authors": [],
  "category": "qt",
  "dates": {
    "registered_at": "2016-09-18T10:00:09",
    "original_updated_at": "2016-09-18T10:00:09",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div><span>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span></div>

<!-- paragraph:p0002 -->
<div><span>단 5:25-31</span></div>

<!-- paragraph:p0003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4 -->
<div><span>벨사살 왕의 연회장 맞은편 석회벽에 손가락이 나타나 쓴 글자는 &lt;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gt;(25절)이었습니다. 아무도 읽지 못하고 아무도 해석하지 못한 그 수수께끼같은 글씨를 다니엘이 판독하고 왕에게 명쾌하게 해석해줬습니다. &lt;왕이 얼굴 빛이 변하고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두 무릎이 부딪쳤다&gt;(9절)고 할만큼 놀랐던 공포의 글자를 다 풀어 준 것입니다. &lt;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바 되었다 함이니이다&gt;(28절). </span></div>

<!-- paragraph:p0005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6 -->
<div><span>&lt;메네&gt;는 &lt;메나&gt;의 수동분사형입니다. &lt;메나&gt;는 수를 세다는 뜻이고, &lt;메네&gt;는 수가 세어졌다는 뜻입니다. 다니엘은 이 &lt;메네&gt;를 하나님이 왕의 나라의 세대를 세어 그걸 끝나게 하셨다고 해석했습니다. 바벨론의 역사는 이로써 끝이라는 선고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lt;메네 메네&gt;의 하나님, 세고 또 세시는 하나님, 그래서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고 다 헤아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span></div>

<!-- paragraph:p0007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08 -->
<div><span>또한 &lt;데겔&gt;은 &lt;데칼&gt;의 수동분사형입니다. &lt;데칼&gt;이 무게를 재다는 뜻이니 &lt;데겔&gt;은 중량이 측정됐다는 뜻입니다. 다니엘은 &lt;데겔&gt;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lt;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gt;는 것입니다. 함량미달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셈하실 뿐 아니라 저울에 달아 보시는 분이십니다. 무엇이든 정확히 달아 보신 후에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를 달아 보신다면 뭐라고 하실까요? </span></div>

<!-- paragraph:p0009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10 -->
<div><span>&lt;우바르신&gt;의 &lt;우&gt;는 &lt;그리고&gt;라는 뜻, &lt;바르신&gt;은 &lt;베레스&gt;의 수동 분사형입니다. 따라서 &lt;베레스&gt;가 둘로 나누다는 뜻이므로 &lt;바르신&gt;은 둘로 쪼개지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벨사살 왕은 그날 밤 바사의 저격수에게 살해당했고(10절), 나라는 곧 둘로 나뉘어져 메대와 바사에 편입되었습니다. 손가락 글자의 계시대로, 다니엘의 해석대로 어김없이 다 이뤄진 겁니다. 늘 &lt;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gt;을 기억하며, 부단히 자신을 점검하고 확인하며 삽시다.</span></div>

<!-- paragraph:p0011 -->
<div><span> </span></div>

<!-- paragraph:p0012 -->
<div><span>[적용]</span></div>

<!-- paragraph:p0013 -->
<div><span>-&lt;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gt;에 대한 다니엘의 해석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십시오.</span></div>

<!-- paragraph:p0014 -->
<div><span>-지금 하나님이 나를 셈해 보시고 달아 보신다면 과연 뭣이라고 말씀하실까를 늘 생각하며 사십시오.</span></div>

<!-- paragraph:p0015 -->
<div><span>-특히 &lt;메네 메네 ...&gt; 세어 보시고 또 세어 보신다고 하신 말씀을 평생 잊지 마십시오.</span></div>

<!-- paragraph:p0016 -->
<div><span><br></span></div>

<!-- paragraph:p0017 -->
<div><span>[기도]</span></div>

<!-- paragraph:p0018 -->
<div><span>주님, 주님은 저희 모든 것,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 다 세고 계십니다. 늘 저희의 함량을 달아 보시며 정확히 가늠하시고 판단하십니다. 그런 주님의 면전에서 항상 두렵고도 떨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벨사살 왕처럼 무서운 심판을 선고 받지 않도록 늘 깨어 근신하는 저희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span></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