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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부갓네살의 하나님 찬양 (단 3:27-30)

느부갓네살의 하나님 찬양

단 3:27-30

 

실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것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풀무불 속에서 살아나온 기적 이상의 놀라운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금 신상을 만들어 세우고 거기에 절하라고 강요하던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런 믿기 어려운 고백까지 합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양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28절).

어디 그 뿐입니까? 이 세상 그 누구도 하나님을 조롱하거나 모독하지 못하도록 조서를 보내어 왕명으로 못을 박았습니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기를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29절). 이방인 바벨론 왕이 여호와 하나님을 가장 위대한 신이요 다른 신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전능하신 신이심을 시인했을 뿐 아니라 만천하에 선포한 것입니다.

 

느부갓네살의 조치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왕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30절). 이게 진정한 승리며 믿음의 진정한 반전 아니겠습니까. 이것이야 말로 적국이요 포로지인 바벨론에서 히브리 청년들이 오직 믿음 하나로 부른 통쾌한 개가였습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한다>(고전 4:8-9)고 했습니다.

 

부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 사도 바울의 주님이 당신의 삶과 생애에도 함께 하사 망하지 않고 버린바 되지 않고 도리어 적국의 왕은 굴복시키는 반전의 은혜와 승리로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느부갓네살 왕의 하나님 찬양과 고백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28절).

-느부갓네살 왕이 전국에 내린 조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29절).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오고 오는 세대에 귀감이 되어 마땅한 이유를 다시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기도]

주님, 놀랍고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감히 상상할 수도 없었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금 신상에 절하지 않는다고 히브리 세 청년을 풀무불에 던졌던 바벨론 왕이 도리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 세상 그 누구도 감히 하나님을 모욕하지 못하도록 조서까지 내리며 하나님이야말로 가장 위대하시고 가장 전능하시다고 고백했습니다. 불태워 죽이려던 히브리 세 청년에게 더 많은 권력과 더 높은 지위까지 허락했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믿음의 진정한 승리가 무엇이고 어떤 것인지를 깊이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