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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m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마 7:15-21)

20160807m

마 7:15-23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세상 종말에 대한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그게 언제냐 하는 것입니다. 언제 우주의 종말, 역사의 종말, 주님의 재림이 이루어지는가입니다. 그 문제에 대한 주님의 답변입니다. 사도행전 1장 7절입니다.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종말 시간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 비밀이라고 하십니다. 마태복음 24장 36절 말씀은 더욱 극단적입니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천사들까지는 모른다 해도 설마 주님마저 모르실리 있겠습니까만은 굳이 여기서 그렇게 표현하신 것은 그만큼 그게 철저히 보안사항이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몇 년도에 주님이 재림한다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이단 사이비 집단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들이 항상 하는 말은, 때와 시를 모른다 했지, 언제 년도를 모른다고 하며, 지금도 2018, 2020, 2021년을 떠들며 혹세무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절을 보면 바울도 ‘내가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아무것도 쓸 것이 없다’고 했고, 또 그날이 도둑같이 올 것이라고 했고, 모두가 평안하다고 할 때 해산의 고통처럼 갑자기 임한다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21장 34절은 그날이 덫과 같이, 마태복음 24장 37절은 노아의 때처럼 그날이 임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재림의 시기, 세상 종말의 시한이 이렇게 비밀에 부쳐진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역시 우리로 하여금 항상 깨어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늘 근신하며 준비된 자세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도둑은 예고가 없습니다. 예고 없이 닥칩니다. 그래서 항상 대비하며 살아야 당하지 않습니다. 주님도 그렇게 도둑처럼 오신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늘 근신하고 깨어있어야 부끄러운 모습, 나태한 모습, 잠자는 모습이 아닌 건강한 모습, 준비된 모습으로 주님을 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재림, 이 세상의 종말은 그 시와 때를 하나님만 아십니다. 그러면 종말과 재림에 관한 정보는 모든 게 보안사항이고 일급 비밀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시기와 때는 특급 보안사항이 맞지만, 우리가 사전에 눈치 채고 감을 잡을 수 있도록 재림의 징조는 밝혀놓았습니다. 마태복음 24장을 보면, “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면서 여러 징후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이 말세의 징조로 가장 많이 언급하신 것은 <적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4절 이하입니다.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11절입니다.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23절 이하입니다.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15절도 보십시오.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이 15절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다니엘서 9장에 나온 말씀을 주님이 인용한 것인데, 다니엘서 9장 말씀은 수리아왕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성전에 신상을 세우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배를 강요한 사건입니다. 말세가 되면 도처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거짓 하나님,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들이 거룩한 곳을 차지하고 서서 하나님 대신 영광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요즘 이단들은 다 기성 교회를 접수합니다. 분당에도 가장 큰 교회가 이단에게 넘어갔습니다. 이런 게 바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꼴입니다. 그러면 종말이 가까울수록 적그리스도가 극성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탄이 자기들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기에 최후 발악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가면 갈수록 이단 사이비가 극성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종말 말기 현상인 적그리스도의 집중 공세에 당하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는 것은 주의하고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가장 주의해야 할 대상이 바로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본문을 통해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고 밝히신 그들의 실체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15절 하반절입니다.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분명 속은 시커먼 이리인데, 사람들 앞에 나타날 때는 새하얀 양의 탈을 쓰고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게 거짓 선지자들의 실체입니다. 처음부터 이리로 늑대로 나타나면 다 경계할텐데, 선하고 순하고 흠 없고 티 없는 어린양의 모습으로 나타나기에 사람들이 속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13절 이하입니다. “[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사탄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혹당하기 쉽습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수없이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틀림없이 빛의 천사로 믿었는데, 나중에 실체를 확인하니 거짓 선지자였다는 사례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주님은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냐며 무엇보다 열매를 잘 살피라고 하셨습니다. 열매를 잘 확인하여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를 구분하라고 당부하십니다. 아무리 위장을 하고 선한 양으로 분장한다 해도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딸 수도,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딸 수는 없습니다. 열매로 진짜와 가짜를 잘 구분하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거짓 선지자들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니 주의하라고 합니다. 본문 21절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22절 상반절도 보십시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거짓 선지자들도 이렇게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아니 거짓 선지자들이 더 열광적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속고 당합니다. 그들이 더 뜨거운 것 같고, 더 특별한 것 같고, 더 잘 믿는 것 같고, 오히려 자기가 나가는 교회는 더 형편없는 것 같고, 목회자는 엉터리인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쇼하는 거짓 선지자가 훨씬 더 대단한 것처럼 보입니다. 맞아. 여기야. 예수는 이렇게 믿어야 해. 하면서 거기에 자신을 투신합니다.

 

재작년과 작년에는 어떤 사기꾼이 미국 교포사회와 한국 교회를 오가며 직통 계시라는 것으로 사람을 참 많이 미혹했습니다. 자기가 전하는 메시지가 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직통 계시라는 겁니다. 자기는 천국과 지옥을 1,300회 다녀왔다고 했습니다. 다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2014년 12월에 북한의 남침으로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한다며 사람들을 미혹했습니다. 예비역 장군들도 넘어갔다고 합니다. 그의 거짓 예언에 속아 얼마나 많은 사람이 패가망신했는지 모릅니다. 그 거짓 선지자의 말을 믿고 미국, 동남아로 도망간 사람들 가운데 아직도 다 못 돌아온 사람이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목사가 성도들을 인솔해 도망갔습니다. 처음에는 자기가 속은 줄도 모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사이비 집단이나 거짓 선지자의 실체를 조금씩 깨닫기 시작하는데,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더는 발을 뺄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냥 엉거주춤 끌려가다 결국은 그 집단과 함께 파멸합니다. 따라서 교회라는 간판 붙이고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고 무조건 따라가면 낭패 보기 십상입니다.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 믿음의 열매가 있는지를 신중히 확인한 다음에 따라갈지 말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주님은 거짓 선지자도 기적과 권능을 나타내니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본문 22절 하반절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도 주님은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특히 우리는 신비체험이나 치유의 이적에 참으로 약합니다. 그런데 그런 신비체험이나 이적에도 얼마든지 거짓과 잘못이 많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 초자연적 현상에 약하고 쉽게 넘어가니까 마귀가 최대한 그걸 이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가 부리는 거짓 선지자에게도 그런 권능을 줍니다. 표적이나 신비체험을 교묘히 이용해 우리를 더욱 파멸로 이끄는 겁니다. 마귀에 사주를 받은 거짓 선지자들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멸망하는 미끼로 기적과 표적을 이용합니다. 그러므로 신비체험이나 기적, 표적이 절대 능사가 아닙니다. 점쟁이도 무당도 표적을 나타냅니다. 죽은 자의 혼도 불러오고, 잡귀도 물리칩니다. 그러나 그것은 궁극적으로 기만입니다. 결국은 우리를 망하게 하고 죽게 합니다. 성령이 우리를 살리고 구원하는 영이십니다. 마귀는 그 어떤 기적과 기사를 보인다 해도 우리를 망하게 하는 악령입니다. 마귀가 부리는 하수인이 거짓 선지자고 적그리스도입니다. 따라서 거짓 선지자는 절대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더욱 설치고 다닐 겁니다. 깨어 근신함으로 그 마귀의 미혹에 당하지 않도록 자신을 잘 관리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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