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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20160622w 사무엘상 강해 1</p>
<!-- paragraph:p0002 -->
<p class="p1">삼상 1: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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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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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1]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3]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4]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5]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6]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7]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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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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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사무엘서는 원래 한 권입니다. 히브리어 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한 70인역(LXX) 성경이 상하로 나누었습니다. 사무엘상은 연대기적으로 보면 사사기에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사사들이 통치하던 신정시대에서 왕정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이고 위대한 선지자였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상에는 사무엘의 탄생, 소년시절, 초대왕 사울을 옹립하는 이야기, 사울과 다윗의 관계, 사울의 죽음까지 나옵니다. 책의 제목이 왜 사무엘입니까? 사무엘이 이 책을 썼기 때문입니까? 탈무드는 사무엘이 사무엘상을 썼다고 하지만, 25장에 사무엘의 죽음이 나오고, 그 이후에 이스라엘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누가 이 책을 썼는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책의 표제가 사무엘인 것은 중심인물이 사무엘이기 때문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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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8 -->
<p class="p1">사무엘은 하나님이 들으시다는 뜻입니다. 사무엘의 모친인 한나가 기도해서 하나님이 그녀의 기도를 들어서 응답하신 아들이 사무엘이기 때문입니다. 신정에서 왕정으로 넘어가게 된 사울도, 그 이후 다윗도 사무엘이 옹립합니다. 사무엘상이 다루는 시기는 주전 1100년에서 1010년 사이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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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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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사무엘의 가정적인 배경은 레위자손이었습니다. 그런데 1절을 보십시오.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사무엘의 부친이나 그 선조가 다 레위지파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에브라임 지파의 영역에 들어가서 살았기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 라고 한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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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2 -->
<p class="p1">2절을 보면, 엘가나에게 두 아내가 있었다고 합니다. 엘가나가 한나 외에 브닌나를 둔 것은 아마도 한나에게서 자녀를 얻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엘가나는 한나를 사랑했다고 합니다. 제사 드릴 때 엘가나가 브닌나보다 한나에게 배나 더 많은 제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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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4 -->
<p class="p1">브닌나는 한나를 늘 괴롭혔습니다. 한나는 늘 울며 지냈습니다. 그럴 때면 남편인 엘가나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합니다. 8절입니다.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한나를 위로하는 말인데, 참 멋집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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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6 -->
<p class="p1">이스라엘 사람들은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에 성전에 올라갑니다. 엘가나도 그랬다고 합니다. 3절 상반절입니다.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이때는 아직 예루살렘 성전이 없고, 실로가 최대 성전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그곳에 성막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사사시대 때도 실로가 이스라엘의 영적 구심점이었습니다. 실로는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곳입니다. 이스라엘의 성인 남자들은 절기 때마다 그 실로를 순례하며 예배했는데, 엘가나 역시도 그렇게 했다는 겁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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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8 -->
<p class="p1">실로에 누가 있었습니까? 3절 하반절입니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실로는 엘리 제사장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엘리는 사사와 제사장직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엘리 제사장이 이스라엘의 사사 노릇을 했습니다. 그런데 엘리는 남의 자식은 잘 키웠지만, 자기의 두 아들은 그렇게 하지 못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두 아들이 전장에서 한 날 한 시에 죽었고, 며느리도 죽고, 엘리 자신도 비명에 갔습니다. 이스라엘이 전쟁에 나갈 때 이스라엘의 사기를 위해 여호와의 언약궤를 들고 나갔는데, 그 언약궤를 적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후방에 있던 엘리 제사장이 두 아들의 전사와 언약궤가 빼앗겼다는 소식을 듣고, 의자에 앉았다고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다고 합니다. 성경은 엘리의 두 아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적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2장 12절입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성전에서 제사장직을 수행하던 엘리의 두 아들이 여호와를 모른다는 겁니다. 레위족속이니 제사장은 되었지만, 정작 여호와 앞에서 악을 저지르다가 전사하고 맙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이 전사하고, 이스라엘도 블레셋에 패하고, 언약궤마저 빼앗긴 전대미문의 사건은 다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무엘에게는 엘리 제사장이 믿음의 아버지였습니다. 아무튼 사무엘이 이스라엘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기까지의 주변 환경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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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사무엘의 어머니인 한나의 이름은 사랑스러움, 은혜로움이라는 뜻입니다. 비록 브닌나에게는 미움을 받았지만, 그녀는 자식을 낳지 못했음에도 남편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은혜도 크게 입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름값을 한 겁니다. 그렇게 복된 여인이었습니다. 결국 한나는 기도하며 기어이 아들 사무엘을 낳아 하나님께 바치고, 사무엘은 꼭 필요한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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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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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 paragraph:p0023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a href="https://www.youtube.com/embed/_3-CV1metgU" title="미디어 원본"></a></s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