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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div>사람이 계획할지라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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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잠 16:1-9</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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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2011.06.16</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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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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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사람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어 무엇이든 생각할 수 있고 또 스스로 자기의 인생을 설계하며 계획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뜻하고 계획하고 내 의지를 발동해 노력하고 공을 들인다고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 다 성사되고  성취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많은 경우 나의 바람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가거나 아예 실패로 끝나기가 일쑤입니다. 어째서 그럴까요? &lt;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기에&gt;(9절) 그렇습니다. 사람은 계획까지만 할 수 있을 뿐 정작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며 그 일의 성패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살아가며 자주 실망과 좌절에 빠집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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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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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응답은 여호와께 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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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lt;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gt;(1절).</div>

<!-- paragraph:p0009 -->
<div>한 때 모 재벌 기업이 &lt;세계경영&gt;이라는 카피로 기업오너의 경영술을 지구촌 널리 과시한 적이 있는데 결국은 완전히 공중 분해되고 말았습니다. 계획뿐 아니라 경영까지도 사람이 할 수는 있으나 결과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나님이 성공을 허락하시고 영광을 안겨 주셔야 비로소 그 결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계획이 훌륭하고 경영이 잘 이뤄지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그럴듯하나 결코 옳은 확신이 아닙니다. 성공은 좋은 계획과 탁월한 경영뿐 아니라 하나님의 응답이 있어야 보장됩니다.</div>

<!-- paragraph:p0010 -->
<div> </div>

<!-- paragraph:p0011 -->
<div>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div>

<!-- paragraph:p0012 -->
<div>&lt;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gt;(3절).</div>

<!-- paragraph:p0013 -->
<div>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모든 행사를 당신께 맡기기를 바라십니다. 성경은 어디서나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라고 합니다.</div>

<!-- paragraph:p0014 -->
<div>&lt;너희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gt;(벧전5:17). &lt;네 모든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gt;(시55:22).</div>

<!-- paragraph:p0015 -->
<div>주님도 &lt;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gt;(마11:28)며 무거운 짐을 당신께 맡기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러면 &lt;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gt;는 것입니다.</div>

<!-- paragraph:p0016 -->
<div>맞습니다. 내가 경영하면 실패해도 주님이 경영하시면 반드시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진정한 우주 경영자 아니십니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전하고도 완벽하게 이 세계를 경영하고 계신 경영의 달인이십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여전히 내가 모든 짐을 지고 씨름하는 이유는 뭘까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 때문입니다. 내 모든 경영을 하나님께 맡길만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div>

<!-- paragraph:p0017 -->
<div> </div>

<!-- paragraph:p0018 -->
<div>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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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lt;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gt;(7절).</div>

<!-- paragraph:p0020 -->
<div>여호와께 맡기십시오. 사람의 경영은 필연적으로 원수를 낳습니다. 내가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남이 손해를 봐야하고, 내가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남을 짓밟고 서야합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경영은 불화나 원수가 아니라 화해와 화목을 도모하게 합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경영방식입니다.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정글경영이 아니라 상생과 공존의 경영입니다. &lt;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gt;(8절). 이제라도 당신의 모든 인생경영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러면 아픔도, 눈물도, 온갖 인간적인 한계와 모순도, 상처도, 무수한 적들도 다 아름다움으로, 보람과 기쁨으로, 풍성한 열매로 선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