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의 언약 (겔 34: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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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의 언약
겔 34:25-31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빈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에서 잘지라>(25절).
<화평의 언약>을 히브리말로는 <베리트 샬롬>이라고 합니다. 이 언약의 특징은 그 주체가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과 더불어 맺으시는 평화의 계약이라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과 화평의 언약을 맺으시면 그 백성들에게 어떤 언약의 효과가 발생할까요?
우선 하나님이 그들의 땅에서 <악한 짐승을 그치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안히 거하며 자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의 언약을 맺으면 하나님이 이 땅에서 모든 <악한 짐승>들을 금하사 우리가 날마다 평안히 살고 평안히 눕게 하시므로 우리의 삶의 안정과 평화를 누리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의 언약>을 맺으면 하나님이 친히 저 북한의 핵무기도 통제해 주십니다. 이제 북한 김정은의 핵시위는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국면까지 왔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 땅에서 김정은의 핵위협을 그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의 하나님과의 <화평의 언약>의 절실함과 절박함이 있습니다.
또한 <화평의 언약>은 우리에게 풍요의 복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26절). 하나님이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려주시면 그 땅이 비옥하여 곡식이며 과일이 풍성한 열매를 맺어 백성들의 삶이 보다 넉넉해진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27절). 이렇듯 평안하고 안전한 삶, 풍성하고 넉넉한 축복이란 바로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 하나님과의 화평의 언약에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곧 너희 하나님이라>(31절). 양과 목자의 관계가 아름답고 건강한 관계로 회복되고 계속 유지될 때 우리의 삶에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보장된다는 말씀입니다. 부디 하나님과 가장 견고하고 신실한 <화평의 언약>을 체결하셔서 약속하신 이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사시는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양들이 되시길 빕니다.
[적용]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신 <화평의 언약>은 누가 누구와 맺는 언약을 뜻합니까?
-<화평의 언약>이 보장하는 축복들을 한 번 꼽아 보십시오.
-결국 우리의 삶의 평안과 행복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 목자와 그의 양들 간의 건강한 관계가 결정한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인정하십니까?
[기도]
주님, 갈수록 저희의 삶이 위태로워지고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저희의 생존을 위협하는 복병들이 도처에서 저희를 노리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위협도 가공할 평화 침해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부디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견고한 <화평의 언약>을 맺게 하사 하나님이 이 엄중한 시대를 통제하시고 관리하셔서 저희의 평안과 복된 삶을 보장해 주시는 은혜를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시옵소서. 그 길 외에는 방법이 없고, 다른 대안이 없음을 저희 모두가 깊이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