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4w 사사기 강해 7(삿 7:1-14)
읽기 설정
미리보기 인용
복사되는 내용은 인용 정보와 미리보기 주소다.
현재 미리보기 주소:
20160224w 사사기 강해 7
삿 7:1-14
[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4]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9]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11]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12]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14]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흔히 성경에 나오는 3대 승리라고 하면, 열왕기상 18장에 나오는 엘리야의 승리를 꼽습니다. 홀로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00명과 대결을 벌입니다. 엘리야가 통쾌한 승리를 거둡니다. 다음은 사무엘상 17장에 나오는 다윗의 승리를 꼽습니다. 아직 소년인데 장수 골리앗을 조약돌 하나로 쓰러트립니다. 달려가 단숨에 그의 목을 벱니다. 대단한 승리입니다. 세 번째가 사사기 7장에 나오는 기드온의 승리입니다. 불과 300명인데 미디안 적군은 13만 5천 명입니다. 미디안 적군을 300명이 섬멸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 전사에도 이런 승리는 없습니다. 300대 135,000인데 완벽히 이깁니다. 우군은 털끝 하나 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기드온과 그의 용사들이 어떻게 이런 기적 같은 승리를 맛볼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300명 기드온 용사는 다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었습니다. 1절을 다시 보십시오.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성경에 나오는 승리자의 공통점은 모두 새벽을 깨우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광야에서 만나를 주실 때도 이른 새벽에 주셨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만나를 거둘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무려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그렇게 새벽을 깨우는 사람으로 훈련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도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널 때도 다 새벽에 일어나 행했습니다. 홍해가 갈라진 것도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도 새벽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자가 세상을 깨우는 자입니다. 기드온의 군대도 그랬습니다. 우리는 새벽을 깨우는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드온의 300용사는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적은 135,000인데 아군은 300명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싸울 수 없는 전쟁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승리를 안겨주십니다. 우리는 흔히 다윗이 지은 가장 큰 죄를 밧세바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오히려 사무엘하 3장에 나오는 인구조사가 더 큰 죄라고 합니다. 다윗이 인구조사를 통해 자신의 세를 확인하고, 그걸 과시했습니다. 그 사건이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큰 죄였다고 합니다. 사울의 죄도 그런 겁니다. 원래 사울은 굉장히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명을 받아 그에게 기름 부어 왕으로 삼으려 하자, 그가 말하기를, 나는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 가장 작은 지파인 베냐민 사람이며, 내 가족은 베냐민 지파 중에서도 미약한데 어떻게 하나님이 이렇게 하십니까?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후에는 사무엘이 늦으니까 자기가 나서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교만해지니 하나님 앞에서 망령된 짓을 행합니다. 사울은 그 죄 때문에 망했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사무엘을 통해 선고하기를, 왕의 나라가 이어지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다른 사람을 왕으로 세운다고 했습니다. 바리새인이 왜 세리보다 더 큰 죄인입니까? 철저하게 율법대로 살겠다며 발버둥친 사람이 바리새인인데 말입니다. 그러나 그런 만큼 그들은 교만했습니다. 자신들의 의를 선전했습니다. 세리는 매국노입니다. 자기 겨레를 등쳐먹는 불한당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세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했습니다.
미디안은 그야말로 대군입니다. 기드온이 나팔을 불어 군사를 소집했더니 3만 2천 명이 모입니다. 하나님은 다 돌려보내고 300명만 남기십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이스라엘이 자고할까봐, 내 손으로 미디안을 이겼다며 교만해 할까봐 그걸 방지하기 위해, 하나님이 돕지 않으면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하시기 위해 다 돌려보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겨우 300명의 군사로 13만 5천 명의 적을 상대해서 싸우게 하사 기드온에게 대승을 안겨 주십니다. 그래서 기드온과 그의 용사들은 하나님이 싸우셨고, 하나님이 적을 제압하셨고, 우리에게 큰 승리를 안겨주셨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성호를 높입니다. 하나님이 고의로 몰려온 용사를 다 돌려보내고, 300명 만 남기신 겁니다. 그 승리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확신을 가진 자에게 승리를 허락하십니다. 적과의 싸움에서 승패는 전적으로 믿음에 달렸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힘으로 이긴 게 아니라 믿음으로 이겼습니다.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을 힘으로 함락시킨 게 아니라 믿음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요한1서 5장 4절입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믿음으로 세상을 이깁니다. 처음에 여호와께서 내려가 미디안 적진을 치라고 명하셨을 때 기드온은 겁을 먹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확신을 심어주시려고 이렇게 하십니다. 10절 이하입니다.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11]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기드온이 내려가 보니 어느 미디안 사람의 꿈 이야기를 듣습니다. 13절 이하입니다. “[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14]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이어지는 15절도 보십시오. “[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기드온이 비로소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확신이 없었던 기드온에게 이렇게까지 확신을 심어주신 후에 전쟁하게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확신이 없이는 어떤 싸움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확신이 전쟁의 필수입니다. 좀 전에 살펴 본 요한1서 5장 4절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이 기드온으로 하여금 먼저 확신을 갖게 하신 후에 싸움에 나가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올해도 세상과의 싸움에서 이기기를 원하십니까? 기드온과 그의 300명의 용사처럼 새벽을 깨우십시오.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 세상과의 싸움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기에 확신을 가지셔야 합니다. 큰 승리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원문 자료와 첨부
- 미디어: YouTube 시청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