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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두 여인 (겔 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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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두 여인</p>
<!-- paragraph:p0002 -->
<p class="p1">겔 23:1-10</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lt;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머니의 딸이라&gt;(2절).</p>
<!-- paragraph:p0005 -->
<p class="p1">앞에서는 이스라엘 각 계층의 죄악을 언급하며 고발한 반면 여기서는 &lt;오홀라&gt;와 &lt;오홀리바&gt;라는 두 자매를 비유로 북이스라엘과 사마리아, 남유다와 예루살렘의 우상숭배(음행)를 지적하며 성토하고 있습니다. 남녀의 그릇된 성적 관계를 간음이라고 하듯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섬기는 행위를 성경은 영적 간음이라고 합니다. &lt;그가 앗수르 사람들 가운데에 잘 생긴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누구를 연애하든지 그들의 모든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혔으며&gt;(7절), &lt;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gt;(4절). </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lt;오홀라&gt;는 &lt;장막을 가진 여인&gt;이란 뜻이고, &lt;오홀리바&gt;는 &lt;그녀 안에 있는 나의 장막&gt;이란 뜻입니다. 장막이란 하나님의 성소를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 두 자매가 우상을 숭배하는 처소가 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섬기는 성소가 되어야 할 북왕국 이스라엘(오홀라)은 애굽 사람들과 동침하고 앗수르 사람들을 사모하며 그들의 신과 간음하고, 남왕국 유다(오홀리바)는 앗수르 사람, 바벨론 사람들을 사랑하며 그들 신들의 장막이 되어 자신의 몸을 더럽혔다고 합니다. 실제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은 벧엘에 우상의 장막을 짓고 금송아지까지 숭배하기도 했습니다(왕상 12장). </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이렇듯 한 어머니의 두 딸인 북이스라엘과 남쪽유다는 서로 뒤질세라 다투어 가며 이방의 신들과 행음함으로 영적 간음의 성소 노릇을 했습니다. 성도들은 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움직이는 성소입니다. 그럼에도 성도가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 장막에서 우상과 간음하는 꼴에 다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두 자매, 오홀라와 오홀리바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기억하시며 더욱 하나님만을 섬기고 예배하는 장막으로, 성소로 살아가십시오. 우상과의 영적 간음에 빠져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히지 마십시오. 늘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죄가 바로 우상숭배를 뜻하는 영적 간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길을 걷지 말아야 합니다. </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적용]</p>
<!-- paragraph:p0012 -->
<p class="p1">- 이스라엘 남북 왕조의 이방신 숭배행위를 &lt;오홀라&gt;와 &lt;오홀리바&gt;라는 두 여인의 생생한 음행으로 비유하신 하나님의 고통스러운 심경을 한번 헤아려 보십시오.</p>
<!-- paragraph:p0013 -->
<p class="p1">- 바울은 &lt;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gt;(고전 3:16)고 했습니다. 우리가 곧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막이요 하나님이 계시는 성소라는 뜻입니다. 영적인 간음에 빠지므로 자신의 하나님의 성전 됨을 더럽히지 마십시오.</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기도]</p>
<!-- paragraph:p0016 -->
<p class="p1">주님, 북왕국 이스라엘과 사마리아, 남왕국 유다와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두 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나란히, 경쟁적으로 우상을 섬기고 이방신을 의지하며 자신들의 복된 신분과 하나님의 장막됨을 욕되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었고 수치와 자녀들을 빼앗기고 또 그들이 칼에 죽어나가는 심판을 당해야 했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리게 하사 어떤 경우에도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근심되게 하지 않도록 늘 우상으로부터 자신을 잘 지키며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장막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