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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20160106w 사사기 강해 1</p>
<!-- paragraph:p0002 -->
<p class="p1">삿 3:1-11</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1]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은 [3] 블레셋의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이라 [4]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5]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6] 그들의 딸들을 맞아 아내로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고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 [7]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10]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11]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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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6 -->
<p class="p1">여호수아서를 끝내고 이어지는 사사기 말씀을 이어 상고합니다. 그런데 사사기 1-2장은 그 내용이 여호수아서 마지막 부분과 겹칩니다. 거기에 여호수아의 죽음이 나옵니다. 사사기 2장 6절 이하입니다.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그러므로 우리는 3장부터 상고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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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8 -->
<p class="p1">사사기는 사사들에 관한 기록입니다. 사사는 이런 사람입니다. 사사기 1장 1절에 보면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라고 시작합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등장한 하나님의 종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사사입니다. 가나안 문턱까지 와서 모세가 죽고, 그 후계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가나안에 입성합니다. 약 7년간 가나안 땅을 거의 다 정복하고, 110세를 일기로 여호수아는 세상을 떠납니다. 그때부터 백성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자기들을 이끌던 여호수아가 죽자 이를테면 지도력에 공백이 생긴 겁니다. 사사기 2장 8절 이하를 다시 보십시오.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의 신들을 섬기기 시작하자 하나님이 진노하사 그들에게 괴로움을 겪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려움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이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역사적 과도기에 부르셔서 이스라엘을 이끌어 가게 하신 사명자들이 바로 사사입니다. 사사는 판관이란 뜻으로 정치적으로는 최고 지도자, 종교적으로는 사제, 사법적으로는 재판관이었습니다. 사울이 왕으로 등장하기까지 약 400년간 하나님이 사사를 통해 이스라엘을 통치하셨습니다. 이 기간을 신정(神政)시대라고 합니다. 사사기에는 사사가 13명이 등장합니다. 사사기에 이어지는 사무엘상에도 4명 정도 더 등장합니다. 그래서 17명입니다. 이들이 과도기의 이스라엘의 400년간을 이끌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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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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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오늘 우리가 함께 보려는 사사는 초대 사사인 옷니엘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여호수아가 세상을 떠나자 백성들의 삶이 급속도로 타락했습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바알과 아세라에게 달려갔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데, 당시로서는 악명 높은 메소포타미아 구산 리사다임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치게 하십니다. 그래서 8년간 이스라엘은 종노릇을 합니다. 이때 엄청난 고통을 겪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이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부르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데 도구로 쓰신 사람이 최초의 사사 옷니엘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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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옷니엘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가 누구길래 하나님이 그를 택해 이스라엘의 초대 사사로 삼으셨을까요? 본문 9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이스라엘은 성이 없기에 보통 누구의 아들 누구라고 소개하는데, 옷니엘 이름에는 그나스의 아들 외에 그 앞에 갈렙의 아우가 붙었습니다. 즉 갈렙이 옷니엘의 큰아버지입니다. 그런데 옷니엘은 갈렙의 조카이자 사위였습니다. 사사기 1장 12절 이하입니다. “[12]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3]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이때는 친족 간의 결혼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갈렙이 기럇 세벨을 정복하는 자에게 자기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했는데, 옷니엘이 그 성을 정복한 겁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이스라엘의 지도자였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1세대는 광야에서 죽습니다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까지 입성합니다. 그 갈렙의 조카이자 사위인 사람이 초대 사사인 옷니엘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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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사실 갈렙과 옷니엘의 관계는 조카이자 사위 이전에 늘 전장을 누비고 사선을 넘나들던 동지요 전우였습니다. 옷니엘은 일찍부터 갈렙과 함께 하며 갈렙의 덕성과 믿음을 배운 사람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갈렙은 &lt;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gt;라고 했던 사람입니다. 갈렙이 그렇게 말한 때가 85세 고령이었는데 헤브론 산지로 가겠다고 한 겁니다. 거기 사는 거인 족속인 아낙 자손을 정복하겠다는 대단한 믿음의 사람이 갈렙이었습니다. 그런데 갈렙은 또한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수아서를 보면 갈렙에 대해 &lt;그가 온전히 여호와를 좇았다&gt;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옵니다. 신명기 1장 36절에도 나옵니다.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이런 갈렙의 순종과 믿음의 덕성이 옷니엘에게 전수된 겁니다. 그래서 옷니엘이야말로 하나님이 쓰고 부리시기에 합당한 인물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의 필수덕목이 순종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옷니엘을 이스라엘의 초대 사사로 택하신 겁니다. 어릴 때부터 옷니엘은 그의 백부 갈렙을 따라다니며 갈렙이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는 모습을 보고 배운 겁니다. 갈렙의 후계요 분신이나 다름없는 옷니엘도 온전한 순종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점을 하나님이 귀하게 보신 겁니다. 그 기대에 부응해 옷니엘이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해 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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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6 -->
<p class="p1">옷니엘은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10절입니다.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옷니엘은 성령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초대 사사인 옷니엘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사의 행적에서 드러나는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여호와의 신이 임했다’는 말이 거의 모든 사사들에게서 다 발견됩니다. 물론 옷니엘은 갈렙의 용기와 담력을 전승한 훌륭한 전사입니다. 그런데 그가 구산 리사다임을 이긴 것은 그의 용기나 전력이 아니라 여호와의 신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이 함께 하셔야 난적 구산 리사다임을 이길 수 있고, 아낙 자손이 버티던 헤브론 산지를 정복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재주와 힘으로는 역부족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셔야 적들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옷니엘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강하게 임하셨다는 겁니다. 그 성령의 권능으로 이스라엘을 압제하는 구산 리사다임을 제압하고 그의 손아귀에서 이스라엘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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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옷니엘은 대단히 희생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를 택하신 겁니다. 옷니엘이 사사로 부름을 받을 때, 그의 나이 80세였습니다. 자기의 백부요 장인인 갈렙은 85세 때 헤브론을 정복했는데, 옷니엘은 80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구산 리사다임을 제압했습니다. 옷니엘은 헤브론에 정착해서 이미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유다 지파의 최고 지도자로서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는데도 안일하게 살지 않았습니다. 평안한 노년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고되고도 힘든 여생을 선택했습니다. 본문 11절을 보면 그의 결단으로 이스라엘이 향후 40년간 평온했다고 합니다. 갈렙도 대단히 희생적이었습니다. 자기보다 다 젊은 사람들인데 누구 하나 헤브론 산지를 정복하겠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해발 900미터의 고지대가 두려웠고, 또 거기 사는 아낙 자손이 두려웠던 겁니다. 그런데 갈렙은 예나 지금이나 기력이 같다고 하며 그곳 정복을 자처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남다른 희생정신이기도 합니다. 옷니엘도 갈렙을 빼닮았습니다. 나라가 외세에 짓밟혀 신음하고 고통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부르심에 자신의 일신을 던진 사람이었습니다. 갈렙과 옷니엘의 희생적인 삶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소중한 모범입니다. 갈렙의 희생으로 가장 껄끄러웠던 헤브론이 정복되고, 옷니엘의 희생으로 이스라엘의 40년이 평화로워졌습니다. 우리도 이 둘의 희생정신을 본받읍시다. 이런 품성의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이 옷니엘을 택하사 이스라엘의 초대 사사로 삼으셨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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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20 -->
<p class="p1">옷니엘의 삶과 신앙, 헌신이 우리의 모범이 되기를 바랍니다.</p>
<!-- paragraph:p0021 -->
<p class="p1"><br></p>
<!-- paragraph:p0022 -->
<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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