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 (겔 2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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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
겔 20:18-26
메리 크리스마스!
복된 성탄절 아침입니다. 오늘 새벽 주님이 다시 한 번 이 그늘지고 누추한 세상에 탄생하셨습니다. 그런데 2천년 전 첫 성탄 때는 주님이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그를 영접하지 아니하였다>(요 1:11)고 했습니다. 또한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요 1:12) 주신다고 합니다.
오늘 새로운 감격으로 나를 찾아오신 주님을 문전박대하지 맙시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성탄하신 주님을 내 중심에 영접합시다. 그게 내가 사는 길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대한 반역은 그의 분노와 진노를 살 뿐입니다. <그들의 자손이 내게 반역하여 사람이 지켜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더럽힌지라 이에 내가 이르기를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내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내 진노를 이루리라>(21절).
오늘 성탄하신 주님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요 규례요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말씀이신 주님을 반역하지 맙시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맙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고 했습니다. 성육신하사 친히 참된 삶의 도리와 하나님의 영광을 실천하시며 증거하신 주님 앞에 오늘 더욱 낮은 자세로 엎드립시다. 주님의 따뜻한 심장을 품고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봅시다. 성탄의 빛과 캐럴이 온누리에 울려퍼지도록 마음을 담아 소리 높여 기쁨을 전합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적용]
- 오늘 새벽 성탄하신 아기 예수님을 새로운 기쁨과 감격으로 영접하십시오.
- 2천년 전 첫 성탄 때 많은 사람들이 아기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도리어 배척하고 반역했던 이유,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하나님의 말씀으로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주님께 오늘 다시 한 번 순종과 복종을 다짐합시다.
[기도]
성탄하신 주님, 겸허한 마음과 가난한 심령으로 영접하오니 저희 안에 좌정해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결코 반역하는 일 없이 말씀과 거룩하신 뜻에 절대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일이 없도록 성령으로 저희를 단속해 주시옵소서. 성육신하신 주님처럼 저희도 하나님의 말씀을 저희의 살과 피로, 삶으로 육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탄하신 주님을 저희 온몸으로 증거하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