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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151206n 히스기야의 고백(사 38: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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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20151206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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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사 38:16-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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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히스기야의 고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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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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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16] 주여 사람이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17]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18] 스올이 주께 감사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19]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20]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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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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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히스기야의 기도입니다. 그는 남유다의 13대 왕으로 25세에 즉위해 53세까지 다스린 성군이었습니다. 그는 즉위하자마자 예루살렘 성전을 대대적으로 수리했고, 선조가 섬겨온 우상을 일제히 소탕했습니다. 전국에 널려있는 우상의 제단을 공권력으로 다 허물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나이 38세가 되던 해에 생애 최대의 위기가 닥칩니다. 개인적으로는 불치병에 걸려 사망선고를 받았고, 국가적으로는 앗수르의 침공을 받아 나라가 망하게 생겼습니다. 나라의 운명이 최악의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진퇴양난, 설상가상의 상황이었습니다. 왕이 죽을 병에 걸려 오늘일지 내일 죽을지 모를 판국이고, 나라는 앗수르에 당장이라도 결단나게 생겼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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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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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바로 이때에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이자 절절한 고백입니다. 그가 통곡하며 이런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16절입니다. “주여 사람이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이것은 그의 인명재천의 신앙입니다. 사람의 살고 죽음이 오직 하나님 손에 있으니 나를 살려달라는 겁니다. 우리는 이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참으로 대단합니다. 선지자가 이런 고백을 했다면 그나마 이해는 되는데, 일국의 왕이 그것도 군주국가 시절의 왕이 이런 고백을 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생사여탈권이 왕의 손에 있는 시대에 히스기야가 이런 고백을 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겁니다. 사람이 병에 들고, 또 낫는 것도 다 주님 손에 있다는 겁니다. 히스기야는 명의를 찾거나 비방을 찾는 대신에 이렇게 하나님을 찾아 눈물로 호소하며 고백하고 있습니다. 생명은 권력이나 돈이나 약이나 신비한 의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을 연장하실 수도 단축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치명적인 병을 주실 수도 있고, 거기서 구출하실 수도 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달린 문제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언제 맞닥뜨릴지 모르는 복병이 병입니다. 건강과 질병이 주님 손에 달렸음을 믿고 히스기야처럼 고백하며 기도합시다. 그렇게 고백하며 기도하는 일에 소홀하지 맙시다. 히스기야는 그 사실을 확신했기에 약을 찾기 전에, 명의를 찾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사람이 살고 죽는 것, 병 나고 병에서 고침을 받는 것은 다 주님 손에 달렸으니, 나를 고쳐달라는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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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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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히스기야는 주님이 내 모든 죄를 당신의 등 뒤로 던졌다고 고백합니다. 17절입니다.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이것은 히스기야의 철저한 사죄신앙의 고백입니다. 이 표현이 모두 완료형입니다. 이미 당신께서 나를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 죄사함을 받았습니까? 로마서 5장에 따르면,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지간일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구원의 필요성도 못 느끼고, 죄가 뭔지도 아직 모를 때, 하나님이 이미 주님의 십자가 뒤로 우리의 죄를 던지셨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히스기야가 깨닫고 고백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도 이 사실을 깨닫고 확신하고 고백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니 히스기야가 얼마나 대단한 왕입니까. 이렇게 철저한 사죄신앙을 히스기야 왕이 고백했으니 하나님이 이런 고백을 기뻐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이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듣고 얼마나 기뻐하셨습니까. 천국 열쇠까지 주겠다고 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처럼 사죄의 신앙고백을 드립시다. 내 모든 죄악과 허물을 이미 저 십자가 뒤로 던지셨다고 말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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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3 -->
<p class="p1">히스기야는 이런 고백과 함께 중요한 한 가지를 다짐합니다. 자신의 믿음을 자신의 후손에게도 전수하겠다고 합니다. 19절입니다.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죄나 저주, 재산이나 권력을 세습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믿음을 대물림하겠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후손에게 남기겠다고 합니다. 우리도 이것 하나만큼은 결단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에게 믿음을 세습하면 우리는 성공한 겁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시키고, 좋은 자리에 앉히고, 결혼도 잘 하게 해도 믿음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자녀를 사랑한다면, 바로 이 다짐을 주님 앞에서 확실히 해야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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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히스기야의 기도가 주님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주님이 당장 이 기도를 접수하시고, 히스기야의 수명을 15년 더 연장하십니다. 주님은 네가 살아 있는 한 절대 앗수르가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신앙고백으로 자신도 살고, 나라도 살렸습니다. 이러한 은혜와 복이 여러분에게도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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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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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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