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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20151202w 여호수아 강해 23</p>
<!-- paragraph:p0002 -->
<p class="p1">수 24:11-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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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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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11] 너희가 요단을 건너 여리고에 이른즉 여리고 주민들 곧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었으며 [12]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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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지난주에는 발람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지난 세월에 대한 여호수아의 회고, 최후의 설교가 계속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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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11절 이하 13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 면전에서 늘 감사하며 살라는 권면인데, 왜 감사하며 사는 게 옳고, 감사하는 삶이 하나님에 대해 마땅한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합니다. 그 큰 일을 실은 너희가 한 게 아니고 다 하나님이 하셨기에 늘 감사하며 살아야 옳다고 합니다. 11절 하반절입니다. “내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었으며.” 여호수아의 군대가 용맹하고 전력이 막강해서가 아니라, 그 숱한 족속들을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기에 그들을 진멸하고 정복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12절 하반절도 보십시오.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이어지는 13절 말씀입니다.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주님도 제자들에게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4장 37절 이하입니다.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요한복음의 말씀이나 여호수아서의 말씀은 그 본질이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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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현재 선 자리, 환경, 이 모든 것이 자신의 능력과 재주로 말미암아 조성된 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지금 누리는 모든 행복이 은혜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만 가능합니다. 모든 게 내 수고와 노력의 대가라고 한다면, 자부심은 느끼겠으나 진정한 감사를 하나님께 드릴 수 없습니다. 내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라고 한다면 왜 내가 다른 이에게 감사해야 하겠습니까? 진정한 감사는 은혜일 때만 성립됩니다. 내 노력이 아니라 선물일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희생으로 현재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식을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부모에 대해 감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게 부모가 느끼는 자식에 대한 섭섭함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베푸셨고, 이스라엘은 그저 열매만 땄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위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시침 떼고 내 노력의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살지 말라는 게 여호수아의 당부입니다. 복 되게 살려면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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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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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우리도 이 말씀에서 감사를 본받읍시다. 바울이 그랬습니다. 너희가 가진 것 가운데 받지 않은 게 어디 있느냐고 했습니다. 우리가 받지 않은 게 없습니다. 생명, 지혜, 건강, 아내, 남편, 자식, 햇빛, 바람, 공기, 차가운 가을비, 따스한 봄비 ...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이 다 거저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은혜와 복을 잊고 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에 그렇게 인색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삶은 결코 복되지 않습니다. 부디 늘 감사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시다. 그래서 더욱 풍성한 복을 누리고 삽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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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또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결단을 촉구합니다. 15절입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왜 여호수아가 이런 결단을 촉구하게 되었을까요? 이미 가나안에 들어온 이후 적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이 원주민의 삶과 문화와 신앙을 접하면서 이미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원주민의 우상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기고 살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우유부단하지 말고 당장 결정하라고 촉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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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16 -->
<p class="p1">기독교 신앙은 이것도 저것도가 아니라 이것이냐 저것이냐 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좋다는 것은 종교다원주의입니다. 다 착하게 살고 복 받자는 게 종교니까 여호와도 바알도 섬기자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요즘은 궁극적으로 신은 한 분인데, 각자가 그 신을 다른 방식으로 부르는 것이나 네 종교 내 종교 따지지 말자고 합니다. 여호와만 참 신이라고 우기지 말자는 겁니다. 대단히 관대해 보이고, 평화주의자로 보이지만, 그것은 사기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든 바알이든 둘 가운데 하나를 택하라고 합니다. 이것을 단호하게 요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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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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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여호수아의 이 마지막 설교에 당시 이스라엘은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 만을 섬기겠다’고 합니다. 16절 이하입니다. “[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물론 이스라엘은 이렇게 맹세해놓고 다시 이방신을 섬깁니다만, 어쨌든 그들은 이렇게 결단했습니다. 우상에 대해서는 칼처럼 단호해야 합니다. 오늘 택해야 합니다. 적당한 자리에서 양다리 걸치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겁니다. 늘 여호수아처럼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기겠다고 서원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과 그 가정에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것이 유언과도 같은 여호수아의 최후 설교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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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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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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