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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20151122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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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창 13:5-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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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아브라함과 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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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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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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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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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아브라함과 롯은 어떤 관계입니까? 8절입니다.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어떤 친족입니까? 창세기 11장 27절 이하입니다.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아브라함은 롯의 삼촌인데, 큰아버지입니다. 롯의 아버지요 아브라함의 동생이었던 하란은 일찍 죽었습니다. 그래서 맏형인 아브라함이 하란의 아들 롯을 거둔 겁니다. 아브라함이 일찍 아버지를 잃은 롯을 돌보고 키웠습니다. 롯에게는 아브라함이 아버지와도 같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갈대아 우르를 떠날 때도 조카 롯을 데리고 나옵니다. 12장 4절입니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떠날 때 조카 롯을 데리고 떠난 겁니다. 이어지는 5절입니다.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하란을 떠나 아브라함과 롯이 함께 하나님이 명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인 13장 5절 말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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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아브라함과 롯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적응을 하며 처음에는 함께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곧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드러냅니다. 믿음에 있어서도 아브라함과 롯은 차이를 보였고, 살아가는 방식도 두 사람은 대조적이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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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아브라함은 언제나 자기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7절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조카 롯이 아직 분가하기 전인데 서로 재산은 달리 했습니다. 롯이 일을 하니까 아브라함이 그때그때 보상을 한 겁니다. 어느덧 조카 롯의 재산도 크게 불어났습니다. 그런데 땅이 좁다 보니 아브라함과 롯의 목자들이 툭하면 서로 다투었습니다. 서로 좋은 초지를 차지하려고 그랬던 겁니다. 아브라함과 롯 사이의 갈등이라기보다는 그 종들 사이의 마찰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8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롯에게 제안합니다. 우리는 한 친족이니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렇게 롯에게 제안한 이유는 7절 하반절을 보면, 거기에 이방인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서로 싸우면 이방인에게 덕이 안 되기에 그렇게 하지 말자고 한 겁니다. 믿는 사람이 서로 싸우는데 하나님 영광에 무슨 덕이 되겠습니까? 교인들끼리 서로 싸우면 그게 얼마나 주님께 욕이 됩니까? 그래서 종들끼리라 하더라도 서로 다투지 말자고 한 겁니다. 이것은 우리가 명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늘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내 영광이나 내 이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제일 순위입니다. 아브라함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늘 강조합니다만, 우리 인생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편리나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현실에 내게 덕이 된다 해도 하나님께 누가 되면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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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3 -->
<p class="p1">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은 언제나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했습니다. 9절입니다.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대단한 인품입니다. 아브라함은 사람됨이 관대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항상 형제와 이웃에게 먼저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나머지를 자신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어떻게든 남보다 좋은 것을 택하기를 원합니다만, 아브라함은 조카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그러니 보십시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영광이 우선이고, 그 다음은 이웃입니다. 자기는 세 번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인 겁니다. 믿는 자들의 전형이요 모델입니다. 제일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챙기고, 그 다음에 이웃을 챙기고, 그 다음에야 자신의 것을 챙기는 것이 성서적입니다. 그런데 롯을 보십시오. 삼촌이 그렇게 얘기한다고 좋은 땅을 넙죽 챙깁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괜히 그렇게 크고 현란한 도시가 된 게 아닙니다. 그 땅이 그렇게 비옥하고 좋았습니다. 애굽 땅 같았다는 말은 그만큼 비옥했다는 말입니다. 여호와의 동산 에덴 같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롯이 그 땅을 냉큼 차지한 겁니다. 10-11절입니다.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이게 바로 하나님의 사람과 세상 사람의 극명한 갈림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세상 사람은 오직 자신의 이익과 실리만을 먼저 추구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우리 믿는 자의 계명입니다. 아브라함은 그것을 실천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살다가는 망한다고 합니다. 세상을 살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당장 손해인 것 같으나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보십시오. 오히려 비옥하고 물이 넉넉한 평지를 염치없이 먼저 차지했던 롯은 홀라당 망했지만, 아브라함은 더욱 풍성해졌고 훨씬 흥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가장 비참하게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망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지금의 사해입니다. 왜 사해가 되었습니까? 그때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에 폭삭 망해서 그렇게 된 겁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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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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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여러분, 사람의 잔머리로 계산하지 맙시다. 계산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그저 말씀대로 사는 겁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겁니다.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헌금을 하면 하는 만큼 내가 손해입니다. 100만원 벌어 십일조 10만원을 하면 90만원 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런 계산은 의미가 없습니다. 당연히 더 못한 땅을 차지한 아브라함이 더 못 살아야 하는데, 좋은 땅을 차지한 롯이 더 잘 살아야 하는데, 결과는 정반대로 나왔습니다. 사람의 흥하고 망하는 일은 삶의 조건이나 약삭빠른 계산에 달린 게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간섭에 달렸습니다. 순간순간 살아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챙기십시오. 이웃을 선대하십시오. 그렇게 하며 피해의식을 갖고 살지 마십시오. 평안한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은혜를 누립니다. 아브라함은 그렇게 살아 복을 받았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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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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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은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14-15절입니다.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하나님이 왜 아브라함에게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셨을까요? 그 땅이 바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시기로 약속한 축복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롯은 하나님의 약속과는 상관없는 소돔과 고모라를 바라봤지만, 아브라함은 평생 하나님이 약속한 땅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우리는 약속의 땅만을 바라보고 살아야지, 물이 풍부하고 비옥하고 평지인 현실만 바라보면 옳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고 현란해 보이고 모든 행복을 보장할 것처럼 보여도 소돔과 고모라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막연하고 요원해 보이고 뜬구름 잡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원한 가나안을 대망하며 약속의 땅을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영원히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15절을 다시 보십시오.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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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9 -->
<p class="p1">우리가 바라봐야 하나님은 그 땅을 주십니다. 아브라함은 평생을 오직 하나님이 약속한 땅만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약속의 땅을 향해 가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평생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한 번도 기름지고 좋은 땅에 정착해서 산 적이 없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이 좋다고 해도 안주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끝까지 나그네입니다. 우리는 약속하신 땅을 바라보며 날마다 그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40년을 유랑하며 가나안을 향해 나아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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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21 -->
<p class="p1">아브라함에게서 세상을 사는 법을 배웁시다. 오직 인간적인 계산으로 소돔 땅을 선택했던 롯의 뼈아픈 실패를 기억합시다. 롯은 소돔을 겨우 탈출해 집도 아내도 다 잃은 채 동굴에서 짐승처럼 살다 죽었습니다. 그것도 아브라함을 생각해 하나님이 롯을 구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선태과 결단이 롯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그것이 되기를 기원합니다.</p>
<!-- paragraph:p0022 -->
<p class="p1"><br></p>
<!-- paragraph:p0023 -->
<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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