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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n 부르짖으라! (렘 33:1-9)

20151101n

렘 33:1-9


[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인의 참호와 칼을 대항하여 [5] 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여움과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로 이 성을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얼굴을 가리어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라 [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7]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8]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9]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


3절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여기서 부르짖으라는 어떤 뜻입니까? 큰소리를 지르라는 겁니까? 주여 삼창을 외치며 기도하라는 말입니까? 역시 예레미야가 쓴 애가 2장 18절 이하입니다. “[18]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19]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그러므로 <부르짖으라>는 말씀은 눈물을 강처럼 흘리며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주를 향해 두 손을 들고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면 어떻게 응답하시겠다고 하십니까? 먼저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겠다고 하십니다. 3절 하반절입니다.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크고 은밀한 일은 위대하고 기발한 일입니다. 인간적 상상력으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큰 일입니다. 우리는 알량한 머리로 계산하고 궁리해서 힘들고 어렵다 싶으면 지레 좌절하고 포기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일, 방법으로 보여주시고, 그런 일을 할 수 있게끔 길을 열어주신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도저히 길이 안 보이고 방법이 없어 좌절하고 계신 분 있습니까? 이 가을에 눈물을 강물처럼 기도하십시오. 두 손을 들고 투항하며 기도하십시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크고 은밀한 일을 반드시 보이실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기도에 성실하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황폐해진 성을 치료해 낫게 하십니다. 6절입니다.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바벨론의 침공으로 완전히 초토화된 예루살렘 성을 다시 고쳐 너희로 하여금 평안과 진실이 풍성하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우리는 황폐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사야 1장 5절 이하입니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7] 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이것이 우리의 처지요 실상입니다. 저는 어디서도 성한 사람을 못 봤습니다. 멀쩡한 가정을 못 봤습니다. 어디를 봐도 황폐하고 황량합니다. 겉은 멀쩡한데 속을 들여다보면 아픔 없는 사람 없고, 고통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도 마음으로 울고 계신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절망하실 것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처방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고치시는 여호와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입니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그리고 말라기 4장 2절은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고 하셨습니다. 그게 가정이든 교회든 나라든 사회든 반드시 주님이 고치십니다. 역대하 7장 14절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땅을 고치신다는 것은 특히 우리의 환경을 온전케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열심히 부르짖으면, 미약한 우리 교회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로워지게 하신다고 합니다. 


우리가 부르짖으면 찬송과 영광의 복을 주십니다. 9절입니다.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내 입에서 찬송이 떠나지 않고, 내 삶이 주님의 기쁨이 되고, 내게서 드러나는 주님의 영광으로 인해 사람들이 경이롭게 여길 것입니다. 


요즘 여러분의 삶에 기쁨, 평안이 있으십니까?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진심어린 찬송이 흘러나오길 바라십니까? 다들 힘들다 하여도 나만큼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살기를 바라십니까? 기도하셔야 합니다. 기도하되 눈물을 강처럼 흘리며, 쉬지 않고, 두 손을 들고 항복하며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고, 저 깊은 곳에서 기쁨이 솟아오를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평안이요, 우리 삶의 진정한 활력이요 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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