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4829",
  "title": "20110525w: 예레미야 강해 91 (렘 52:24-34)-마지막 강해",
  "authors": [],
  "category": "sermon",
  "dates": {
    "registered_at": "2011-05-26T12:13:40",
    "original_updated_at": "2015-07-18T20:43:34",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div>푸른교회 조성노 목사 수요성경공부</div>

<!-- paragraph:p0002 -->
<div>2011년 5월 25일 예레미야 강해 91 마지막 강해</div>

<!-- paragraph:p0003 -->
<div>본문: 렘 52:24-34</div>

<!-- paragraph:p0004 -->
<div><br></div>

<!-- paragraph:p0005 -->
<div>[24] 사령관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25] 또 성 안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지휘관 한 사람과 또 성중에서 만난 왕의 내시 칠 명과 군인을 감독하는 군 지휘관의 서기관 하나와 성 안에서 만난 평민 육십 명이라 [26] 사령관 느부사라단은 그들을 사로잡아 립나에 있는 바벨론의 왕에게 나아가매 [27] 바벨론의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국에서 떠났더라 [28]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간 백성은 이러하니라 제칠년에 유다인이 삼천이십삼 명이요 [29] 느부갓네살의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간 자가 팔백삼십이 명이요 [30]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 [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32]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33] 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34] 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div>

<!-- paragraph:p0006 -->
<div><br></div>

<!-- paragraph:p0007 -->
<div>예레미야서 마지막 시간입니다. 지난주부터 계속되는 유다의 최후입니다. 시드기야가 바벨론에 의해 유다 왕이 되었음에도 애굽에 붙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1년 반동안 포위해서 고사시킵니다. 견디다 못한 시드기야는 예루살렘 성을 탈출하지만, 바벨론 군대가 그를 추적해 여리고 평지에서 체포를 당합니다. 시드기야가 느부갓네살 앞에 끌려오자, 느부갓네살은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다 죽입니다. 그리고 시드기야의 고위 관료를 시드기야 앞에서 다 죽입니다. 그리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뽑습니다. 그리고 시드기야는 바벨론으로 끌려가 죽을 때까지 옥에 가둡니다. 결국 그는 옥사합니다. </div>

<!-- paragraph:p0008 -->
<div><br></div>

<!-- paragraph:p0009 -->
<div>시드기야의 배신은 바벨론에 대한 배신이전에 하나님에 대한 배신이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배신이고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반역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예언이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것인데, 바벨론의 매를 맞으라는 것인데, 즉 너희가 지은 죄에 대한 나의 처벌의 매를 맞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다는 그 말씀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런 내용을 선포하는 예레미야를 미워했고, 박해했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유다는 바벨론으로부터 철저하게 응징 당합니다. 시드기야는 두 눈이 뽑혀 포로로 끌려가고, 성전은 훼파되고, 성전 문지기까지 다 죽고, 군인과 그 지휘관도 다 죽었습니다. 그리고 3차에 걸쳐 소년과 장정들이 포로로 잡혀갑니다. 총 4600명입니다. 이것은 바벨론의 유다에 대한 응징 이전에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또한 예레미야서는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매질입니다. </div>

<!-- paragraph:p0010 -->
<div><br></div>

<!-- paragraph:p0011 -->
<div>단테의 신곡 아시지요? 지옥편을 보면 1지옥에서 9지옥이 있습니다. 상부 지옥은 그런대로 견딜만 하고, 하부지옥으로 갈수록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제1지옥에는 착하게는 살았지만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사람들이 거기에 있습니다. 제2지옥은 뜻밖에도 성범죄자들이 거기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클레오파트라입니다. 제3지옥은 평생 먹고 마시는 데에만 연연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4지옥은 특히 물질과 관련해서 범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두쇠나 불로소득, 부정축재한 사람들입니다. 제5지옥은 감사할 줄 모르고 평생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죽은 사람들입니다. 제6지옥은 점쟁이, 무당들이 있습니다. 제7지옥은 방이 세 개입니다. 첫째 방은 살인자들, 도적들이 있습니다. 둘째 방은 자살하거나 도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셋째 방은 사기범들이 있습니다. 제8지옥에는 10개의 계곡이 있습니다. 마지막 9지옥이 가장 뜨겁고 고통스럽고 어두운 하부지옥입니다. 여기에는 네 개의 불못이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다 배신자들이 있습니다. 제1의 불못에는 가족들을 배신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의 대표적인 사람이 가인입니다. 그래서 그 제1의 불못의 이름이 가인 이름에서 따온 &lt;카이나&gt;입니다. 제2의 불못에는 반역자, 매국노들이 있습니다. 이완용 같은 사람이 여기에 가 있다는 겁니다. 제3의 불못은 친구를 배반한 자들입니다. 마지막 제4의 불못에는 은혜를 배신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 이름이 &lt;주데카&gt;인데, 이것은 가룟 유다의 이름에서 따온 겁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을 배신한 천사장 루시퍼가 있고, 주님을 배신한 가룟 유다가 있고, 그 다음에 율리우스 시저를 배신한 부르터스가 있습니다. </div>

<!-- paragraph:p0012 -->
<div><br></div>

<!-- paragraph:p0013 -->
<div>그러니 보십시오. 배신 배반이 얼마나 무서운 죄입니까? 그런 사람들은 지옥의 가장 뜨거운 제9지옥에 가있는데, 그 중에서도 제4의 불못에 떨어지는 겁니다. 당시 유다로 말하면 그들을 택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배신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를 통해 전한 하나님의 뜻을 철저히 배반했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자기들의 후견인 노릇을 해온 바벨론을 배신했습니다. 바벨론이 시드기야를 세웠는데도 후견국 바벨론을 배신하고 애굽에 붙은 겁니다. 그러니 유다는 단테의 신곡으로 보면 제9지옥 제4 불못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유다가 그토록 참혹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겁니다. </div>

<!-- paragraph:p0014 -->
<div><br></div>

<!-- paragraph:p0015 -->
<div>그런데 예레미야는 이렇게 유다의 처절한 종말로 끝나지 않고, 여호야긴 왕의 석방으로 끝납니다. 그는 여호야김의 아들입니다. 여호야긴은 시드기야보다 먼저 왕이 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시드기야는 두 눈이 뽑혀 바벨론에 잡혀 와 있고, 그보다 훨씬 먼저 잡혀온 여호야긴 왕이 바벨론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호야긴 왕이 37년 만에 석방이 된 겁니다. 그게 31절 이하의 내용입니다. “[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32]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33] 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34] 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 </div>

<!-- paragraph:p0016 -->
<div><br></div>

<!-- paragraph:p0017 -->
<div>유다의 처절한 패망에 이어 37년간 바벨론에 잡혀 있던 여호야긴의 석방으로 예레미야서가 끝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게 바로 망한 유다에 던지시는 하나님의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언젠가는 여호야긴 왕처럼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겁니다. 너희가 지은 죄값을 다 치르면 여호야긴처럼 석방되고 총애를 받게 되며 고국으로 귀환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희망을 접지 말라는 뜻입니다. 바벨론 왕과 함께 먹고 그가 하사한 모든 것으로 평생을 산 여호야긴처럼 너희도 반드시 석방될 것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시는 것으로 저주와 징계의 참혹한 메시지만 선포하던 예레미야서가 끝납니다. 유다가 범한 허물 때문에 하나님이 무서운 징계와 심판을 하셨지만, 때가 되면 곧 그 죄값을 다 갚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서 다시 살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다짐입니다. </div>

<!-- paragraph:p0018 -->
<div><br></div>

<!-- paragraph:p0019 -->
<div>약 2년간 예레미야를 공부해서 오늘 52장까지 끝내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패망에 대한 예레미야 선지자의 슬픈 노래 &lt;예레미야 애가&gt;가 뒤이어지긴 합니다만, 예레미야서는 여기에서 마칠까 합니다. 예레미야의 내용이 우울하고 어둡고 침울하였으나 결국 희망의 메시지로 끝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div>

<!-- paragraph:p0020 -->
<div><br></div>

<!-- paragraph:p0021 -->
<div><br></div>

<!-- paragraph:p0022 -->
<div>영상 보기: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lbCO5vR4Yk$</div>

<!-- paragraph:p0023 -->
<div><br></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