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47802",
  "title": "가증한 악 (겔 6:11-14)",
  "authors": [],
  "category": "qt",
  "dates": {
    "registered_at": "2015-09-06T00:02:43",
    "original_updated_at": "2015-09-06T00:02:43",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p class="p1">가증한 악</p>
<!-- paragraph:p0002 -->
<p class="p2"><br></p>
<!-- paragraph:p0003 -->
<p class="p1">-찬송: 93장(예수는 나의 힘이요)</p>
<!-- paragraph:p0004 -->
<p class="p1">-말씀: 겔 6:11-14</p>
<!-- paragraph:p0005 -->
<p class="p2"><br></p>
<!-- paragraph:p0006 -->
<p class="p1">-해석</p>
<!-- paragraph:p0007 -->
<p class="p1">하나님이 유다 백성의 죄와 허물을 &lt;가증한 악&gt;(11절)으로 규정하셨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lt;가증한 악&gt;이란 곧 그들의 우상숭배의 죄를(4절) 가리킵니다. 시편 53편에서는 &lt;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gt;(1절)하는 자를 &lt;가증한 악을 행하는 자&gt;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죄 중에서도 &lt;우상숭배&gt;와 &lt;하나님 부인&gt;이 가장 악성의 &lt;가증한 죄&gt;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을 &lt;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망하게 하시고&gt;(11절), 또 &lt;온 땅 곧 광야에서부터 디블라까지 황량하고 황폐하게 하리라&gt;(14절)고 하셨습니다.</p>
<!-- paragraph:p0008 -->
<p class="p1">그런데 과거 유다 백성들은 &lt;산 꼭대기에서, 푸른나무 아래서, 무성한 상수리나무 아래서 분향하고&gt;(13절) 우상 앞에서 절하므로 &lt;가증한 악&gt;을 범했지만 오늘날 우리들은 마음속에서, 삶 속에서 온갖 우상을 다 섬기며 경배하고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믿음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은 다 그 시대의 &lt;가증한 악&gt;들입니다. 리차드 포스터는 &lt;돈, 섹스, 권력&gt;이 현대인들의 우상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은 사회 공동체와 개인의 삶을 위해 다 필수불가결한 요소들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결코 이런 것들을 위해 살 수 없고, 이런 것들이 곧 내 삶의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만약 이런 것들이 나의 최고의 가치가 되고 이런 것들을 좇고 추구하느라 신앙생활에 소홀하게 될 뿐 아니라 마침내는 하나님마저도 부인하게 된다면 그게 바로 &lt;가증한 악&gt;인 우상숭배의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혐오하시는 &lt;가증한 악&gt;으로부터 더욱 자신을 지키시고 믿음을 보다 잘 관리하셔서 칼과 기근과 전염병 같은 치명적인 하나님의 진노가 아니라 오직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적용</p>
<!-- paragraph:p0011 -->
<p class="p1">*나는 지금 &lt;가증한 죄&gt;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지 자신을 살펴봅시다.</p>
<!-- paragraph:p0012 -->
<p class="p1">*&lt;돈, 섹스, 권력&gt;보다 믿음이 더 소중하고, 하나님이 나의 절대적인 사랑의 대상인지를 진지하게 자문해 봅시다.</p>
<!-- paragraph:p0013 -->
<p class="p1">*만약 내 마음 속에 우상이 있다면 그것을 과연 어떻게 척결할 것인지를 주님 앞에 고백해 봅시다.</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기도</p>
<!-- paragraph:p0016 -->
<p class="p1">주님, 시대가 바뀌고 문화가 달라졌지만 과거 유다 백성들 못지않게 이 시대 사람들도 여전히 온갖 마음의 우상을 섬기며 &lt;가증한 죄&gt;에 빠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디 저로 하여금 이런 세태에 편승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섬기며 믿음만을 추구하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