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5w 여호수아 강해 7(수 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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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w 여호수아 강해 7
수 4:1-24
[1]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가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백성의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택하고 [3]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가 유숙할 그 곳에 두게 하라 하시니라 [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준비한 그 열두 사람을 불러 [5]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가운데로 들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궤 앞으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각기 돌 한 개씩 가져다가 어깨에 메라 [6]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 [8]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수아가 명령한 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의 수를 따라 요단 가운데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자기들이 유숙할 곳으로 가져다가 거기에 두었더라 [9] 여호수아가 또 요단 가운데 곧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돌 열둘을 세웠더니 오늘까지 거기에 있더라 [10] 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사 백성에게 말하게 하신 일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일이 다 마치기까지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 서 있고 백성은 속히 건넜으며 [11] 모든 백성이 건너기를 마친 후에 여호와의 궤와 제사장들이 백성의 목전에서 건넜으며 [12]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는 모세가 그들에게 이른 것 같이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들보다 앞서 건너갔으니 [13] 무장한 사만 명 가량이 여호와 앞에서 건너가 싸우려고 여리고 평지에 이르니라 [14]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든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여호수아를 크게 하시매 그가 생존한 날 동안에 백성이 그를 두려워하기를 모세를 두려워하던 것 같이 하였더라 [15]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 증거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요단에서 올라오게 하라 하신지라 [17]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에서 올라오라 하매 [18]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서 나오며 그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서 전과 같이 언덕에 넘쳤더라 [19] 첫째 달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 치매 [20]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22]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2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하나님의 분부대로 언약궤를 앞세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입성 첫 관문인 요단강을 무사히 건넜습니다. 그때는 우기여서 요단강물이 잔뜩 불어났지만 그들은 아무 사고 없이 건넜습니다. 이후 하나님은 명령하십니다. 3절입니다.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가 유숙할 그 곳에 두게 하라 하시니라.”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강을 다 건너기까지 강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12지파 대표들이 나와 그 강바닥에서 돌 하나씩 취해 요단강 도하를 기념하는 돌탑을 쌓으라고 하십니다. 20절입니다.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6절 이하입니다. “[6]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 21절 이하도 같습니다. “[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22]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요단강 도하를 기념하는 탑을 세우고 후손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두 당신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크고 작은 은혜에 대해 늘 잊지 않고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쉽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와 복을 망각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그것을 바라시지 않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자손에게도 승계하기를 원하십니다. 신앙생활의 모든 문제는 거의 다 지난 세월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망각하는 데서 발생합니다. 하나님이 끊임없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출애굽을 잊지 말라,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게 한 은혜를 기억하라고 하셨지만, 이것을 망각하니까 이스라엘은 불평하고 낙심합니다. 구약 선지서들을 보면 늘 출애굽을 잊지 말라,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로 하여금 홍해를 건너게 하신 사건을 기억하라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등질 때마다 선지자들을 통해 그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망각하면 필연적으로 타락하기에 그렇습니다. 기념비를 세우라고 하신 말씀도 바로 그런 의미에서 명령하신 것입니다.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 바닥에 굳게 서서 이스라엘 백성이 도강하는 것을 지켜본 제사장들의 발밑에 있던 요단강 바닥 돌을 취해 길갈에 기념탑을 세워 자손들이 이 사실을 기억하게 하려는 취지입니다. 돌덩어리 12개를 길갈에 요단 도하 기념으로 돌탑으로 세운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우리도 절대 출애굽을 잊으면 안 됩니다. 우리도 출애굽을 기억하며 과거 이스라엘처럼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도 원래 애굽, 곧 세상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어느 날 우리를 세상에서 불러내셨습니다. 우리는 불러냄을 당한 하나님의 자녀들, 곧 성도입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홍해를 건넜듯이 우리도 출애굽하고 홍해를 건넜습니다. 세례를 받은 겁니다. 물속에서 옛 사람에서 거듭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출애굽은 물론이고 홍해를 건넌 사건도 기념해야 합니다. 우리가 홍해를 건넜다는 것, 곧 세례는 우리의 영적 생활에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로써 우리는 명실상부하게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세례가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한 물증입니다. 출애굽도 중요하지만 홍해를 건넌 사건도 우리에게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으로부터 격리당한 출애굽도 감사해야 하고, 우리가 세례를 받은 것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이 중요시기마다 즉 광야 시작을 앞두고 홍해를 건너고 광야 막바지에 요단을 건너게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홍해를 건너지 않아도 되는 길로 이스라엘을 이끌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아무리 애굽으로 돌아가려해도 그 길은 없다는 걸 알게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앞으로 나아가는 길 만이 살 길입니다. 헛된 미련을 두지 말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홍해를 건넜다는 뜻이기에 우리는 뒤돌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악하게 살면 나쁜 하나님의 자녀일 뿐이지, 하나님의 자녀 신분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옛 사람, 옛 신분, 애굽 사람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홍해를 건넜기 때문입니다. 요단강도 마찬가집니다. 왜 하나님이 광야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요단강을 건너게 하셨을까요? 요단강을 건넌 이상 가나안 정복이 무섭다고 더는 도망칠 수 없습니다. 반드시 가나안을 정복해서 차지해야 합니다. 옛 생활로 돌아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오직 앞으로 나아가서 가나안 원주민을 다 진멸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차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요단강 역시도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배수의 진이었습니다. 뒷걸음질 치면 물에 빠집니다. 마지막 23-24절을 보십시오. “[2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하나님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바다도 강도 마른 땅처럼 건너게 하신 것은 가나안 정복이 아무리 무섭고 어려워도 당신의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끄신다는 믿음을 갖도록 그런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지난 세월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두 가지를 기억합시다.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출애굽하게 하시고 홍해를 건너고 요단을 건너게 하신 것을 감사합시다. 그러면 앞으로도 하나님이 모든 장애를 이기도록 너끈히 극복하게 하십니다. 믿음의 기념탑, 감사의 기념비를 세워 우리뿐 아니라 우리 후손에게도 감사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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