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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w 여호수아 강해 5(수 2:1-24)

20150701w 여호수아 강해 5

수 2:1-24


[1]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2] 어떤 사람이 여리고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이 밤에 이스라엘 자손 중의 몇 사람이 이 땅을 정탐하러 이리로 들어왔나이다 [3]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네게로 와서 네 집에 들어간 그 사람들을 끌어내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러 왔느니라 [4]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5] 그 사람들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되어 나갔으니 어디로 갔는지 내가 알지 못하나 급히 따라가라 그리하면 그들을 따라잡으리라 하였으나 [6] 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그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7] 그 사람들은 요단 나루터까지 그들을 쫓아갔고 그들을 뒤쫓는 자들이 나가자 곧 성문을 닫았더라 [8] 또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12]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13]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14]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는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 [15] 라합이 그들을 창문에서 줄로 달아 내리니 그의 집이 성벽 위에 있으므로 그가 성벽 위에 거주하였음이라 [16] 라합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렵건대 뒤쫓는 사람들이 너희와 마주칠까 하노니 너희는 산으로 가서 거기서 사흘 동안 숨어 있다가 뒤쫓는 자들이 돌아간 후에 너희의 길을 갈지니라 [17]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리니 [18]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19]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20]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하니 [21]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22] 그들이 가서 산에 이르러 뒤쫓는 자들이 돌아가기까지 사흘을 거기 머물매 뒤쫓는 자들이 그들을 길에서 두루 찾다가 찾지 못하니라 [23] 그 두 사람이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나아가서 그들이 겪은 모든 일을 고하고 [24]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


여호수아가 가나안 진격에 앞서 마지막으로 가나안 첫 성인 여리고에 정탐꾼을 밀파한 이야기입니다. 1절에 라합이라는 기생이 나옵니다. 라합은 술을 파는 기생이 아니라 몸을 파는 창녀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두 정탐꾼이 그녀의 집에 들어가 몸을 숨깁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누가 관에 신고하고, 왕에게까지 보고됩니다. 왕이 군사를 보내 라합의 집을 수색하게 합니다. 라합은 두 정탐꾼을 지붕 위에 숨기고 순발력 있는 기지로 군사들을 따돌립니다. 라합의 담력이 대단합니다. 


군사들을 돌려보낸 뒤 지붕 위로 올라가 이스라엘의 두 정탐꾼과 협상을 벌입니다. 12절 이하입니다. “[12]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13]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라합은 정탐꾼들의 맹세와 구원의 약속을 받아 냅니다. 라합이 살던 여리고는 요단강을 건너온 외부 소식이 가장 먼저 당도하던 곳입니다. 라합은 이미 이스라엘을 인도한 하나님에 대해 다 들었습니다. 광야에서 각종 이적을 베푸신 하나님에 대해 들은 겁니다. 결국 올게 왔습니다. 라합은 정탐꾼을 만나자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 안다’고 합니다. 철옹성 여리고도 안전하지 않음을 안 겁니다. 라합은 이런 믿음이 있었기에 목숨을 걸고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숨겨준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두 정탐꾼은 라합과의 약속을 끝까지 잘 지켰습니다. 


결국 여리고성이 무너졌습니다. 그때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했던 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6장 22절 이하입니다. “[22]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대로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라 하매 [23] 정탐한 젊은이들이 들어가서 라합과 그의 부모와 그의 형제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고 또 그의 친족도 다 이끌어 내어 그들을 이스라엘의 진영 밖에 두고 [24] 무리가 그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불로 사르고 은금과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집 곳간에 두었더라 [25]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 여리고의 사람뿐 아니라 가축까지도 다 죽임을 당했지만, 두 정탐꾼이 약속했던 것은 다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방인 원주민이었던 라합이 이스라엘 사람으로 편입이 되었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이요 두 정탐꾼 중 한 사람인 살몬과 결혼합니다. 그 사이에서 보아스가 태어납니다. 보아스는 룻과 결혼합니다. 그 사이에서 오벳이 나오고, 오벳에게서 다윗이, 다윗의 자손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십니다. 라합은 예수님의 족보에 까지 오른 최고로 영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라합의 인생역전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우연일까요? 아닙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복을 누릴 합당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녀에겐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가 있었습니다. 9절 상반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11절 하반절입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라합에게는 이런 엄청난 하나님 신앙이 있었습니다. 만약 정탐꾼을 숨기거나 도와주면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도와줍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그동안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에 대한 소식을 계속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을 신뢰한 겁니다. 라합은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10절 이하입니다.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하나님에 관한 소식을 들으면서 라합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18절 이하입니다. “[18]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19]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20]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하니 [21]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정탐꾼이 라합의 집을 떠나며 반드시 창문에 붉은 줄을 매라고 합니다. 라합은 정탐꾼들이 말한 대로 붉은 줄을 창에 맸습니다. 여리고가 함락될 때 라합의 집에 있던 사람은 다치지 않습니다. 붉은 줄은 당연히 유월절 어린 양의 붉은 피를 상징합니다. 붉은 줄을 늘어뜨린 라합의 친족은 모두 구원을 받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붉은 줄, 어린 양의 피, 십자가입니다. 창녀도 붉은 줄을 매면 누구라도 구원을 받지만, 성자라도 붉은 줄을 매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애굽 사람도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르면 구원을 얻습니다. 라합은 이 사실을 믿은 겁니다. ㅇ


라합은 이방인 여인이요 창녀였지만 얼마나 믿음이 강한 사람이었습니까? 그녀는 자신과 부모형제와 친족을 구원합니다. 라합이 다윗의 증조모가 된 것은 우연이나 실수가 아니라, 그럴만한 자격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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