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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20150607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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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시 19:1-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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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자연과 말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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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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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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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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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시편 19편의 주제는 자연과 말씀입니다. 이 두 가지는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게 주신 은혜요 복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당신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신 위대한 계시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신학적으로 자연을 일반은총(계시)라 하고, 말씀을 특별은총(계시)라고 합니다. 시편 19편은 이 두 가지를 함께 노래하고 있습니다. 1-6절은 자연에 대한 예찬이고, 7-10절까지는 말씀에 대한 찬사, 11-14절은 이 두 은총 앞에서 다윗의 결단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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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바울은 로마서 1장 20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자연이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드러낸 계시라고 합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어진 한 누구도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자연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당신을 알리는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1절 이하를 보십시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지식이 자연을 통해 웅장하게 우리에게 계시되고 있다는 겁니다. 자연이 있는 한 내가 하나님을 모른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소리 없이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당신을 계시합니다. 6절 하반절입니다.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우리는 자연 그 어디에서도, 들풀 한 포기, 햇볕 한 줄기에서도 하나님의 숨결과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은 우리 피부로 하나님을 체험하게 합니다. 무한한 우주를 통해 자연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우리에게 증거합니다. 우주의 신비와 조화와 아름다움을 통해 하나님의 오묘한 능력을 계시하고 선포합니다. 자연은 그 넉넉함과 풍성함을 통해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총을 깨닫게 합니다. 이렇게 자연은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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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그러나 자연은 하나님의 일반계시로서의 효용성에도 불구하고 한계가 있습니다. 자연은 하나님의 은총과 위대하심과 존재를 증거하지만, 구속의 은혜를 깨닫게 하지는 못합니다. 자연이 하나님의 성육신을 증거하지는 못합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하나님 인식에는 도움이 되지만, 결정적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게 하진 못합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십자가의 도를 가르쳐 주지는 못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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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3 -->
<p class="p1">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것이 말씀입니다. 일반적인 하나님의 계시는 자연을 통해 다 깨닫습니다만, 특별한 계시는 알 수 없습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요 계십니다. 우선 말씀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문서화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한 설교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설교입니다.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육신이 된 하나님의 말슴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세 가지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는 충실해야 합니다. 성경도 열심히 봐야 하고, 설교도 열심히 들어야 하고, 주님도 열심히 좇아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합니까? 우리가 구원 얻는 데 말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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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본문 7절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해서 우리의 영혼을 다시 살립니다. 8절도 보십시오.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절도 보십시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그래서 10절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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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7 -->
<p class="p1">다윗은 자연과 말씀 앞에서 하나님께 두 가지를 기도합니다. 13절입니다.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고의로 죄를 짓지 않게 해달라고 합니다. 우리가 짓는 죄는 사실상 고의로 짓습니다. 고범죄입니다. 민수기 15장 22절에서는 이 죄를 ‘그릇 범죄’라고 했고, 히브리서 10장 26절에서는 ‘짐짓 죄’라고 했습니다. 자연과 말씀을 주셨음에도 요즘 우리가 짓는 죄가 고범죄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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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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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14절입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고범죄를 짓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 말과 생각이 거룩해야 주께 열납됩니다. 고범죄를 짓지 않는 데서 멈출 게 아니라 입으로 날마다 시인하고 묵상하며 살게 해달라고 합니다. 일반계시에 능동적으로 응답하며 살게 해달라고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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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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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다윗의 두 가지 기도는 우리의 기도여야 합니다. 고범죄를 피합시다. 짐짓죄를 피합시다.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도리입니다. 말씀과 자연의 은총을 기억합시다.</p>
<!-- paragraph:p0022 -->
<p class="p1"><br></p>
<!-- paragraph:p0023 -->
<p class="p1"><br></p>
<!-- paragraph:p0024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a href="https://www.youtube.com/embed/eINSZfeSU9w" title="미디어 원본"></a></s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