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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에돔에 관하여(렘 4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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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에돔에 관하여</p>
<!-- paragraph:p0002 -->
<p class="p1">렘 49:7-13</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lt;에돔에 대한 말씀이라 ...&gt;(7절).</p>
<!-- paragraph:p0005 -->
<p class="p1">에돔은 사해 주변과 요르단 산악지대에 살던 족속으로 야곱의 쌍둥이 형인 에서의 후손들입니다. &lt;붉다&gt;는 뜻의 &lt;에돔&gt;은 원래 에서의 별명이었습니다. &lt;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gt;(창 25:30). 그런데 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몸에 붉은 잔털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후손들도 다 에돔 족속으로 불리우게 된 것인데 야곱의 후손들이 그의 새 이름인 이스라엘을 그들의 국호로 삼은 것처럼 에서의 후손들 역시 그의 별명을 자신들의 국호로 삼은 것입니다. </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데만에 지혜가 사라지게 되리라</p>
<!-- paragraph:p0008 -->
<p class="p1">&lt;...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데만에 다시는 지혜가 없게 되었느냐 명철한 자에게 책략이 끊어졌느냐 그들의 지혜가 없어졌느냐&gt;(7절).</p>
<!-- paragraph:p0009 -->
<p class="p1">야곱과 에서는 어머니인 리브가의 뱃속에서부터 이미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과 에돔은 태에서부터 이미 앙숙이었습니다. 그래서 에돔이 끝까지 이스라엘의 가시노릇을 하는데 신약시대에는 성경에 나오는 이두매 사람들이 바로 이 에돔 족속들이고, 헤롯대왕이 그 이두매 출신입니다. &lt;데만&gt;은 당시 철학으로 유명한 성읍이었으며 에돔은 그 데만에서 생산되는 &lt;지혜와 책략&gt;에 전적으로 의존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이 그 데만의 지혜를 사라지게 하시고, 책략이 다 끊어지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왜 굳이 그렇게 하시겠다는 겁니까? 세상적인 지혜와 인간적인 명철은 언제나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대적하는 데 동원되기 때문입니다. 데만 사람들, 철학자, 지식인들이 바로 그랬습니다. 자신들의 학문과 지식과 지혜로 여호와 하나님 신앙을 비웃고 조롱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의 지혜와 명철과 책략을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신 겁니다. </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에서의 옷을 벗기리라</p>
<!-- paragraph:p0012 -->
<p class="p1">&lt;그러나 내가 에서의 옷을 벗겨 그 숨은 곳이 드러나게 하였나니 그가 그 몸을 숨길 수 없을 것이라 그 자손과 형제와 이웃이 멸망하였은즉 그가 없어졌느니라&gt;(10절).</p>
<!-- paragraph:p0013 -->
<p class="p1">마치 에서가 술에 취해 옷을 다 벗어던지고 부끄러운 치부를 드러내듯 그렇게 수치를 당하고 멸망을 당케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lt;보라 술잔을 마시는 습관이 없는 자도 반드시 마시겠거든 네가 형벌을 온전히 면하겠느냐 면하지 못하리니 너는 반드시 마시리라&gt;(12절). 마치 술잔을 마시듯 그렇게 저주와 형벌을 마시게 될 것이고 결코 하나님의 그 진노의 잔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술독에 빠져 사는 방탕한 나라와 개인은 반드시 벌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그래서 망했고, 폼페이가 또 그랬으며, 로마도 결국은 향락 때문에 망했습니다. 에돔 역시 술과 향락 때문에 패망한 것입니다. 13절에 나오는 &lt;보스라&gt;는 당시 에돔의 수도로 향락문화가 극에 달했던 가장 퇴폐적인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놀램과 치욕과 저줏거리로 그 모든 성읍들을 영원히 황폐하게 하시겠다고 경고하신 겁니다. 지혜와 지식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술과 향락으로 부끄러운 삶을 사는 자는 하나님이 마치 에돔을 치시듯 그렇게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오.</p>
